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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리타의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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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퍽퍽함 고구마,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퍽퍽함 리타가 결혼하고 시골로 내려가신 부모님, 아직 농사가 서툴지만 작은 밭을 사서 마늘이며 깻잎이며, 감자, 고구마 등 여러가지를 기르고 계십니다. 지난번에는 작년에 사서 심은 복숭아 나무에 열린 자그마한 복숭아 여댓개를 가져다 주셨는데, 이번에는 갓 캐낸 고구마를 보내주셨습니다.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리타는 조금 퍽퍽하다싶은 밤고구마를 좋아해요. 삶아도 형태가 흐트러짐이 없고 씹을 때 달달함을 머금은 퍽퍽함이 매력적이거든요. 이번 보내주신 고구마도 거의 밤고구마였답니다. 판매하는 상품의 고구마와 달리 당도가 낮은 것들도 있지만 아빠엄마의 정성이 들어간 건강한 고구마라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대개 고구마는 삶아먹지만 이번에는 튀겨보았습니다. 동그랗고 얇게 썰어..
(茶)눈코입이 향기로워! 예쁜 중국차 눈코입에 향기로운 예쁜 중국차 (茶) 리타가 정말 좋아하는 멘토님이 있습니다. 호기심이 많고 씩씩한 모습은 언제나 에너지를 발산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힘이 들거나 이런저런 인생상담이 필요할 때 늘 힘을 보태주는 분이에요. 소심한 리타 성격상 안부를 자주 묻곤 하지는 못하지만 가끔씩 페이스북이나 먼저 한번씩 주시는 연락덕분에 곁눈질로 에너지를 받아보고 있어요. 외국에서 오랜기간 여행을 하시면서 각 지역의 차를 구해 즐기곤 하시는데, 이번에 귀국하셔서 매일 차를 마시는 사진이 올라와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투명한 찻잔에 담긴 영롱한 빛이 보는 맛을 더합니다. 지난번 선물해주신 차도 정말 은은하고 끝맛이 달큰해서 좋았는데 그때 나눈 수다가 생각나면서 다시 은은한 향내가 납니다. 허락을 구하고 선생님의 글귀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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