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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여행&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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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중앙동 퓨전포차 쿠마키친 kuma kitchen 쿠마키친, 안산 중앙동 괜찮은 퓨전포차를 찾으신다면! 적당한 음주는 친구나 연인 사이의 관계에 윤활유를 주는 것 같습니다. 독일의 맥주나 프랑스의 와인같이 일상생활에서 술이 빠지지 않는 이유도 아마 이런 이유겠죠. 우리나라는 막걸리나 청주같은 전통주는 물론이고 맥주, 와인에 과일향에 탄산을 가미한 저알콜 주류가 두루두루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게다가 음주에는 안주가 무척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도 하죠. 삼겹살에 소주라든지 치킨에 맥주나 파전에 막걸리같은 궁합을 따지기도 하고 안주에 따라 술집의 분위기가 사뭇달라지기도 합니다. . 이런 이유로 누구나 좋아할 것 같은, 하나를 먹어도 잘 차려 먹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진 퓨전주점이 안산 중앙동에 새로 생겼습니다. 이름도 쿠마키친 kuma kitchen인데 작명..
안산 구곡산장 오리돌판 전문 안산 구곡산장 오리돌판 전문 모처럼 가족 행사가 있어서 동생네랑 부모님 모시고 외식을 했습니다. 오리고기가 보양식으로도 좋고 어른부터 아이까지 좋아하는 메뉴라서 예약까지 해서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고기집 선택 조건 중 중요한 것이 고기의 질일텐데요. 냄새도 나지 않고 단촐한 밑반찬에 매력적인 볶음밥까지 한상 거하게 챙기고 왔습니다. 안산 먹자촌인 댕잇골에 위치한 이름이 좀 특이한 입니다. 초딩입맛이라면 그냥 생고기 구이보다는 주물럭이나 훈제를 좋아할 수도 있지만, 구곡산장에서는 돌판에 생오리고기를 구워먹는 돌판구이가 메인이라고 생각되더군요. 대부분 테이블에서 먹고 있는 메뉴이기도 하거니와 양념맛으로 고기 풍미를 가린 주물럭이나 조금 더 비싸긴 해도 시중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훈제 오리보다 좀 더 신선..
평촌 계절밥상, 맛있게 즐기는 방법 [평촌 계절밥상] 몸에 좋은 음식 마음껏 먹기 모처럼 동생과 점심을 먹었습니다. 몸에 좋은 것을 마음껏 먹자는 의도로 찾은 곳이 바로 '계절밥상'인데요. 한식을 테마로 한 부페입니다. 요즘들어 부쩍 무거워진 리타인 탓에 대중교통으로 멀리 행차하는 것이 힘에 부치기도 해서 동생이 리타가 있는 곳 가까운 평촌으로 나와주었어요. 원래 블로깅을 염두하지 않고 먹방을 마친 뒤라서 사진은 동생이 새침하게 찍은 사진밖에 없지만, 집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다가 모처럼 영양소 가득한 음식을 먹은 기념으로 슬쩍 남겨봅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지만, 제철을 맞은 신선한 재료로 만든 한식이 주가 되었구요. CJ계열이라 CJ One 카드 적립도 가능합니다. 평일 런치의 경우 14900원이고 디너는 22900원이네요. 다소 무리..
광명동굴, 동굴테마파크 봄나들이 광명동굴, 동굴테마파크 봄나들이 수도권 내에 동굴이 있을거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광명에 동굴 테마파크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2012년 문을 열고 지난 2015년 4월 유료화를 한 이후 10개월만에 백만 관광객을 맞이한 곳이라고 하네요. 벚꽃이 총총한 때, 어디든 달려도 근사한 드라이브가 되는 것 같아 한달음에 다녀왔어요. 광명동굴은 단양의 고수동굴이나 제주의 만장굴처럼 천연동굴이 아닙니다. 오랜 세월 석회암 지대의 침식이나 용암이 지나간 자리가 동굴로 남은 것이 아니라 금광을 캐기 위해 인위적으로 파내려간 동굴이 바로 광명동굴입니다. 그래서 그 속에는 광부들의 애환이 묻어있으며, 금강 채취를 위해 지하 7레벨의 구조를 만든 특징이 있습니다. 광명동굴은 광명에 위치하고 있으며 7호선 철산역에서 17..
안면도 1박 2일 겨울 여행, 모켄 리조트 안면도 1박 2일 겨울 여행 모처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또 모처럼 블로그 포스팅을 하네요. 리타에게 그동안 작은 일이 있었답니다. 나쁜 소식은 아니고 굳 뉴스~ ^^ 새해 새로운 각오도 다질 겸 여름 휴가보다 더 좋은 겨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박 2일 가는거라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진 남해는 아무래도 오고 가는 게 피곤할 것 같아서 가까운 곳으로 다녀왔어요. 바로 안면도! 숙소도 펜션보다는 비용을 더 해서 가는 걸로 했답니다. 사실 안면도 하면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곳이고 다녀온 사람들은 다 아는 풍경이지만, 겨울 매서운 바람 뚫고 코 빨개지면서 슬쩍 바람한번 쐬고 나면 가슴이 뻥 뚫려요. 그 맛이 바로 겨울 여행, 겨울 바다의 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먹자 여행은 아니라서 이런저런 해산물 맛집은 ..
5대 빵집, 군산 이성당 빵 맛있게 먹는 세 가지 방법 5대 빵집, 군산 이성당 빵 맛있게 먹는 세 가지 방법 여자치고 빵 안좋아하는 사람 별로 없을 거에요. 그렇지만 빵이라고 모두 맛있는 것이 아니고 외국의 독특한 재료가 들어간 뻔지르르한 빵에만 열광하는 것도 아닙니다. 잊을만하면 자꾸 생각나는 소박하고 투박한 빵들도 전국 팔방에서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게 매력을 어필하고 있으니까요. 그 중에서 워낙 유명해서 설명을 더 붙일 필요도 없는 군산 이성당을 다녀왔습니다. 군산은 요즘 근대 문화유산을 내세워 관광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10월에는 관련 축제도 마련된다고 합니다. 군산은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바다를 끼고 있으면서 역사적 이유로 독특한 분위기의 건물들이 남겨진 골목골목이 남아있어 여행의 묘미를 한 껏 살립니다. 또한 평야와 ..
이열치열 여름에도 칼국수 한그릇, 용인 총각손칼국수 이열치열 여름에도 칼국수 한그릇, 총각손칼국수 리타의 엄마요리는 차분하고 성실한 성격이 묻어있습니다. 먹고나서 한참 지나야 그 맛을 느끼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사실 먹을 때는 싱거운듯한 간에 화려하지 않은 비주얼로 후루룩 하고 먹곤 해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한창 더운 요즘, 이상하게 엄마의 음식이 먹고 싶습니다. 귀한 재료 듬뿍 들어간 요리로 한상 거하게 차려 놓은 것이 아니라 딴짓하다가도 엄마가 불러서 건성으로 금새 후루룩 먹고 말던 칼국수가 당겨서 모처럼 칼국수 집에 들렀습니다. 점심에는 줄서서 먹는 집이라서 어정쩡한 시간에 갔더니 다행히 여유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직접 손으로 밀어서 만든 면발이 쫄깃하고 무심한듯한 국물도 시원하니 상상하던 그 맛입니다. 리타 엄마는 손으로 ..
쟈니 덤플링, 이태원 완소 만두집 쟈니 덤플링, 이태원 완소 만두집 모처럼 이태원에 들렀습니다. 평일 오후라서 주말의 그 분주한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해가 적당히 뉘엇뉘엇해질 때쯤 골목길을 걷는 것만큼 기분 좋은 것이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국적인 거리를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무심한듯 지나치는 곳에서 마치 어디 여행이라도 온 것마냥 들뜨니까요. 친한 언니와 함께 전시를 보고 모처럼 나들이삼아 이태원을 찾았는데요. 만두집을 가자고 하길래 처음엔 이태원에서 무슨 만두집이냐는 말을 꿀꺽 삼키고 따라갔습니다. 문득 다다랐을 때는 홍콩에서 찾았던 미슐랭 별 두갠가 하던 딤섬집도 생각나는 것도 같고해서 반가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찜기에 담아 나오는 아기자기한 딤섬은 아니고 물만두, 군만두가 주 메뉴인 만두집이랍니다. 평일이고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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