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꿈꾸는 아프리카 도서관6

<꿈꾸는 단팥빵> 따뜻한 카리스마님 <서른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강연 이라는 작은 강연회가 7월 25일 저녁 7시부터 역삼동 티엔엠미디어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 강연회에 정철상 교수님의 자전적 이야기와 울림이 있는 목소리를 접할 수있어 좋았습니다. 정철상, 어린시절을 이야기 하다. 따뜻한 카리스마(정철상)님은 강연시간 내내 웃음을 잃지 않으며, 위트섞인 편안한 말투로 어린시절을 담담하게 이야기 하셨습니다. '만화가게를 하면서 옮겨살게 된 그 좁은 집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버스안에서 살았던 어린 시절, 친구를 집에 데리고 오는 것 이 싫었습니다.' 잘생기고 귀티나는 외모와 달리(?) 모든 것이 부족했던 어린 시절, 어쩌면 이러한 가난이 사회탓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 때, 학생운동에도 열성을 다했으나 어느날 문득 그 안에서 자신의 무능함.. 2011. 7. 27.
꿈꾸는 아프리카 도서관 자선파티 홍대근처에 파티가 있었습니다. 홍대의 Friday Night은 그야말로 멀쩡한 사람도 열광녀로 변신하게 만듭니다. 게다가 딱 클럽데이까지. 그런데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그런 파티는 아니더라구요. 이 파티의 취지를 모르고 간 것은 아니었지만,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모처럼 친한 언니 동생 만나는 자리이니 흥겨운 무언가를 갈구한거였죠. ^^ 그래도 좋습니다. 흐느적 어기적 춤을 추지는 않아도 어깨춤 들썩이며 함께 웃고 호흡하는 그런 멋진 파티를 즐기고 왔으니까요. 파티의 이름은 입니다. 파티 장소는 홍대 근처의 산울림 소극장 건너편의 카페입니다. 장소 섭외 센스도 남다르지 않습니까? 아프리카는 환경과 경제적인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자선단체들이 도움을 주고 있지요. 먹고.. 2011. 6.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