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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소설2

'달콤한 나의 도시'에 살다 최강희는 에서 은수역을 맡았습니다. 소설보다 드라마 속 그녀를 통해 만난 은수는 그녀의 행동과 외모로 은수를 만나게 했어요. 그 당시에는 그녀와 친구들이 겪는 이야기가 그다지 실감나지 않았습니다. 그 시절 내가 삼십대도 아니었거니와 남자친구도 있었고 다른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저 먼나라 이야기였을 뿐이었습니다. 물론 달달한 어린 남자친구 역할의 지현우도 멋있었고, 뭐 하나 빠질 것 없이 잘나가지만 뭔가 미스테리한 애인역의 이선균도 괜찮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6-7년이 지난 이제서야 이 책을 붙들어 놓지 않고 읽은 이유는 지금 내가 바로 은수가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나이도 그리고 늘상 하는 고민거리도 한두차례 지나간 사랑에 대한 추억까지도 요즘 한국여자들이 겪는 성장통같은게 꼭 있나싶은 정도입니다. .. 2013. 1. 15.
'응답하라 1997' 소설출간 이벤트입니다. 아~ 나의 옛날이여! 어렸을 때, 7080이라면 좀 흘러간 것 그래서 추억이나 나이 들어감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이제는 8090이라는 말도 심심치 않게 들려옵니다. 딱 그 시절을 학창시절로 보낸 리타로서는 마음 속에 소녀감성이 사춘기 학생의 무모한 감정들이 되살아 날것만 같은 드라마가 바로 이었습니다. 그 드라마가 이제 소설로 다시 찾아온다고 하는군요. 철저하게 나만의 호흡으로 읽어 나가며 내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소설이기에 드라마와는 또다른 감상이 생겨나겠지요? 관련 이벤트입니다. ^^ 출간 기념 도서 증정 이벤트! 1. 본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한 후, 댓글에 스크랩한 URL을 적는다.(메모로그 제외) 2. 를 꼭 읽고 싶은 이유 & 본인 블로그의 서평 포스트 1개 이상 (어떤 분야든 상관없음) 링크를 댓글에 함께 남.. 201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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