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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업2

브랜드란 무엇인가 요즘은 주변에서 이 브랜드는 어쩌구저쩌구 하는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 확실히 제가 어렸을 적에는 브랜드라는 말보다는 메이커라는 말을 많이 써왔는데말이죠.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친구들에게 다가가서 새 운동화를 뽐내며 '이거 메이커야~'하면서말이죠. 우리 주변에는 다른 사람들이 미쳤다고 말할만큼 어쩌면 쓸데없는 물건에 돈을 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궁상맞게 사는 사람이라도 청바지하나만큼은 프리미엄진을 고집하는 일이 있고, 집은 없어도 그 자동차는 사야 직성이 풀린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코카콜라 VS. 펩시콜라 어떤 유명한 실험에서는 브랜드가 상품의 실제 성능을 좌지우지한다는 결과를 얻기도 하였지요.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를 사람들에게 눈을 가리고 마시게 한 후 어떤 콜라가 맛이 좋으냐고 물었을 때 압도.. 2011. 5. 15.
문화산업에서 본 <시크릿 가든> 이 종영했다. 그동안 많은 이슈를 불러내며 그 속의 이야기와 주인공들의 애절한 사랑에 모두 숨죽이며 응원(?)을 일삼으며 매일을 주말인것처럼 그렇게 붕뜬 10주를 보내고 드디어 끝을 보았다. 어쩌면 20부작인 것이 다행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50회 이상이었다면... 상상만해도 우습다. 능력있는 엄친아인 재벌 3세와 평범보다는 조금 부족한 듯한 스턴트 우먼의 운명적 사랑을 그린 은 제목처럼 비밀스러운 기적들이 숨어있고 그를 통해 판타지를 불러 일으킨다. 남녀의 몸이 바뀌거나 죽음을 이겨내거나 부유층의 사치생활 혹은 그들이 즐기는 다양한 문화들을 엿보는 것까지도 보는 이들이 일상을 벗어나 뭔가 다른 세상에서 공평하고 아름답기만 한 무언가를 누리도록 만들어 준다. 그속에서는 내가 김주원이고 길라임이 .. 201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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