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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콘서트4

매력덩어리 밴드 어느새 신촌공연 오디션 프로를 보면 기타하나씩은 들고 나오는 친근한 가사의 가수지망생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들 '어느새'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편안하고 익숙한듯한 모습입니다. 물론 오디션프로가 관객호응을 소극적으로 만들었다고 걱정하기는 했지만, 외모나 춤 만이 아니라 악기와 노래와 표정과 호흡만으로도 무대를 들었다 놨다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팀입니다. 구성진 가락에 호소력있는 목소리, 카리스마까지 갖춘 리더 덥과 그보다 더 멋진 리라, 아랑, 단군 아 또 잘생긴 기타청년. 이미 방송도 많이 타서 유명한 팀입니다. 리타의 비로소라는 회사 이름도 여러가지 의미를 갖게도 하지만, '어느새'라는 이름은 두가지 뜻을 한꺼번에 가지고 있습니다. '알지도 못하는 사이' 혹은 '어느 Bird'라는 뜻으로 말이죠. 기.. 2014. 2. 11.
문화예술경영 그 소소한 이야기, 렉처콘에서 만나요 생각해보면 지난 2년은 나에게 도전의 시간이었고 실험의 시간이었고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그 가운데 돈도 벌었고 돈도 잃었으며 사람을 얻었거나 잃기도 하였습니다. 관계와 새로운 생각 그리고 시야가 넓어지거나 좌절하거나 보람을 느끼는 그때그때 새로운 일들이 벅차게 다가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행동은 조심스러워졌고 생각은 깊어지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 채워야 하는 숙제에 대한 부담감은 쌓여갔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가끔이지만 이런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생기고 있습니다. 중고등학교에서 멘토로서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하고 문화축제나 대학에서 대학생과 함께 문화와 예술 그리고 공유하는 의미있는 즐거움이 무엇인가 생각하는 것이 또 새로운 공부가 되었습니다. 다시 이러한 기회를 .. 2013. 12. 17.
'세남자의 펀치라인'은 나꼼수의 추억 세남자의 펀치라인 들으러 가기 ->http://www.podbbang.com/ch/6930?e=21225398 2년 전 여름, 회사 점심 시간엔 작은 커피숍에서 라떼에 베이글인가로 밥을 먹으면서 처음 들었던 것이 나꼼수(나는 꼼수다)였습니다.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지만 그때에는 스마트폰에 아직 익숙해져 있지 않았는데 모처럼 아이튠스로 들어가게 만들었던 것이 바로 이 콘텐츠였죠. 주변 지인들이 나꼼수 이야기 하길래 무슨 이야긴가 싶어서 들어보았는데, 꽤 민감한 사안일 수 있는 정치적인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네 명의 진행자들의 입담이 꽤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습니다. 나꼼수는 회를 거듭하면서 청취자들의 도움을 얻어 CM송이나 광고를 삽입하기도 하고 선거철에는 후보자들을 게스트로 초대하여 날것의 질.. 2013. 11. 11.
신촌콘서트 <오픈 더 레코드> 예술인 릴레이 무료강좌 신촌콘서트가 준비한 예술인 릴레이 무료강좌입니다.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아티스트와 만나게 됩니다. 이 중 10월 8일 저녁, 얼반소울에서는 라는 다소 과격하지만 흥미가 동하는 제목의 강좌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덥은 '어느새'의 리더이자 무대예술기획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며, 기린은 일러스트작가입니다. 창작을 위한 영감얻기부터 예술가로 살아가는 솔직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같네요! 혜화 문화갤러리 얼반소울(혜화동 71-10번지, 혜화역 1번출구) 오시는 길 http://blog.naver.com/urbansoul71/10173999577 2013.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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