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책모임8

비로소 책방 열었습니다. 비로소책방 오픈했습니다. 비로소가 비로소책방을 열었습니다. 책 한 권 한 번에 읽어낼 만큼의 집중력이 남아있는 지 궁금해서 열었습니다. 아무래도 책방에 앉아서 마음에 드는 책 한권 골라 앉아서 세 시간 정도 버티면 이리저리 산만하던 마음이 정돈되고 더 튼튼해질것 같습니다. 책방에 책이 좀 채워지면, 좋은 사람들과 같은 책 얘기, 내가 몰랐던 책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보고싶습니다. 함께 읽고싶은 책, 좋은 책 추천 많이 해주세요. 비로소 책방 인스타그램 주소 : @birosobooks (https://www.instagram.com/birosobooks/) 2019. 3. 6.
'나도 내 책을 쓰고 싶다.' 책을 준비하고 있어요. 그래서 책준비하시는 분들의 모임을 마련해보았습니다. 주제가 다르더라도 책의 구성과 글쓰기나 자료수집 등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해요. 모임 가기 -> http://www.wisdo.me/3688 인터넷이 나오고 그 속도가 빨라지고 그러다가 모바일 기기가 발전하다보니 책아니어도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두루 읽히고 오래 읽히는 것들은 결국에는 책이라는 이름으로 묶여서 전해지고는 해요. 선생님은 책 속에 들어간 것은 이미 죽은 지식이다라고 하셨지만 그 화석에서도 스스로 깨우치기에는 어려운 자그마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기에 여전히 소중합니다. 일기장이나 메모 혹은 블로그의 소소한 이야기는 누구나 얼마든지 쓸 수 있고 그것이 누구에게 읽히고자 하는 목적이 아닌 것들이 .. 2013. 10. 2.
1월 책나눔모임, 주변을 둘러보는 따뜻한 시선 [북북북책나눔모임 1월 모임 공지] '주변을 둘러보는 따뜻한 시선' 올해에도 책모임은 이어질 예정이랍니다. ^^ 매월 세번째 주 토요일 오후에 진행하는 'bookbookbook책나눔모임' 은 인상깊게 읽었던 책들을 가지고 나와 다른 이들과 나누고 좋은 책을 다시 만나게 되는 그런 자리랍니다. 이번 달 모임의 주제는 '따뜻한 시선'으로 잡아봤습니다. 얼마 전 읽게 된 '시선'이라는 책에는 우리가 앞으로 5-10년 후에 크게 붉어질 지도 모르는 피부가 조금 검은 한국인들의 문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청소년기를 지나 청년기에 접어든 저소득층 동남아 혼혈아 뿐만 아니라 소외된 주변을 돌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책속의 그 싸늘한 시선이 '따뜻한 시선'이 되기를 바라며! :: 2013년 1월 19일 토요일 오후 .. 2013. 1. 7.
11월 책나눔 모임 '지지않는다는 말' 오늘 비가 아무래도 그동안의 울긋불긋한 단풍을 많이 떨궈버릴 것 같네요. 그러면 더 쓸쓸해질 것도 같구요. 11월에도 세번 째 주 토요일 오후에 책 나눔 모임을 진행합니다. 이번 책 나눔 모임의 주제는 '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누구나 한가지씩은 꿈과 희망이 있고 또 그만큼의 고민거리를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언제나 됐어, 끝이야, 아무래도 안돼 라는 말은 참 힘을 빼는 말 같아요. 언제나 패배주의에 젖어있어서는 될 일도 그르칠 겁니다. 그렇다고 언제나 긍정적이어야 하고 또 항상 이기거나 잘 될거라고 생각하는 낙천주의가 또 좋다는 건 아니에요. 덮어 놓고 낙관적이기만 한 것은 발전을 기대하기 힘드니깐요. 감나무 아래서 입만 벌리고 있는 모양새가 아니겠어요? 문득 동생의 선물로 읽게 된 은 제 일.. 2012. 11.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