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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2

감자깡은 먹고자기 좋아하는 마음든든한 남자? 스토리텔링이나 디자인 주제로 캐릭터를 많이 이야기합니다. 문화콘텐츠기획을 하다보면 컨셉에 맞춘 스토리텔링이 만들어지고 그 이야기를 들려주는 화자이거나 이야기의 개성을 한눈에 드러내는 주인공으로서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가치관이나 인물관계, 세계관 등에 적절치 매치가 되는 외모를 가졌다면 이야기에 몰입이 됩니다. 여러 상품들에도 이런 캐릭터가 소비자와의 친근감을 형성하고 상품이 가지고 있는 개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역할을 합니다. 맥도날드와 KFC의 캐릭터가 각각 젊고 호리호리한 남자와 인자한 미소를 가진 할아버지이거나 미쉐린 타이어가 부푼타이어를 두른 사람 형태인 것은 해당 브랜드를 사람과 같이 대하도록 만듭니다. 이로서 브랜드와 관계형성을 더욱 쉽게 할 수 있게 됩니다. 스낵 중에는 감자깡이 있습니다... 2014. 1. 29.
문화산업에서 본 <시크릿 가든> 이 종영했다. 그동안 많은 이슈를 불러내며 그 속의 이야기와 주인공들의 애절한 사랑에 모두 숨죽이며 응원(?)을 일삼으며 매일을 주말인것처럼 그렇게 붕뜬 10주를 보내고 드디어 끝을 보았다. 어쩌면 20부작인 것이 다행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50회 이상이었다면... 상상만해도 우습다. 능력있는 엄친아인 재벌 3세와 평범보다는 조금 부족한 듯한 스턴트 우먼의 운명적 사랑을 그린 은 제목처럼 비밀스러운 기적들이 숨어있고 그를 통해 판타지를 불러 일으킨다. 남녀의 몸이 바뀌거나 죽음을 이겨내거나 부유층의 사치생활 혹은 그들이 즐기는 다양한 문화들을 엿보는 것까지도 보는 이들이 일상을 벗어나 뭔가 다른 세상에서 공평하고 아름답기만 한 무언가를 누리도록 만들어 준다. 그속에서는 내가 김주원이고 길라임이 .. 201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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