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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문화 기획/문화기획과 인문학11

[코엑스 스토리 C 강연] 취향껏 살자, 비로소 소장 장효진 [강연] 취향껏 살자, 비로소 소장 장효진 코엑스 C페스티벌의 C스토리에 브런치가 함께하면서 브런치 작가로 초청받았습니다. 불특정 다수 앞에서 강의가 아닌 강연은 좀 오랜만이어서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습니다. 4일에 걸쳐 20명의 브런치 작가가 연사로 참여하는 자리에 첫날 연사로 오르게 되었는데요. 다행히 첫날 첫 연사는 아니라서 마음을 다독였습니다. 비가 와서 야외무대에서 실내로 옮기게 되어 좀 헤매느라 고생을 했지만, 멀리서 흥미진진한 강연자의 목소리가 들려올 때쯤 자연스럽게 길을 찾아 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날 '취항껏 살자'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20분의 시간이 길다면 길고 또 짧다면 짧은데, 저는 원래 시간이 남을 것이라 생각해서 운영진분께 좀 짧게 해도 되냐고 물었습니다. 그런.. 2018. 5. 8.
마늘샌드위치 같은 콘텐츠를 만들자 마늘샌드위치 같은 콘텐츠를 만들자 5년 전 비로소는 문래동에서 작은 공간을 빌려 기타, 그림, 독일어, 글쓰기 등 작은 문화강좌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한 주기의 강좌 일정이 끝나고 각 강좌의 수강생들과 강사들이 모여 조촐한 파티를 열었습니다. 파티는 각자 먹을 것을 조금씩 준비해서 같이 먹는 포틀럭 파티였습니다. 도너츠, 과일, 과자, 음료 등 각자 좋아하는 음식을 직접 만들거나 사와서 제법 한상 푸짐한 파티음식이 꾸려졌습니다. 그 음식들 중 지금도 기억에 남는 음식은 바로 마늘 샌드위치였습니다. 이름부터 생소하고 왠지 내키지 않는 조합이었고 비주얼도 샌드위치의 산뜻하고 푸릇한 예의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준비한 선생님의 성의 때문에 조심스레 한입 베어 물었지만 맛을 기대하지는 못했습니다. 막상 한입 꿀.. 2017. 11. 28.
창작 소재 검색, 구글링 말고 컬처링 창작 소재 검색, 구글링 말고 컬처링 다른 나라에는 전례가 없던, 나라에서 창작소재 개발을 직접 지원하고 그 결과물을 아카이빙, 제공하는 서비스가 처음 문을 연 지 십년이 지났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02년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문화원형 개발을 위해 654억원을 들였고 이야기형, 디자인형, 정보자료형으로 구성되어 그 결과물들을 디지털 전시, 컨설팅까지 엮어 하나의 플랫폼으로 선보인 것이다. 문화콘텐츠닷컴 (http://www.culturecontent.com/main.do) 은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창작소재들을 문화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중간재'를 쌓아왔고 그 활용을 활발히 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다. 석사과정으로 막 입학했을 때, 우리 학과에서도 문화원형 개발에 참.. 2017. 8. 28.
당신이 새로운 분야에 진출하기 위한 가이드 8단계 by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이자 경희 사이버대학 겸임교수인 명승은님의 란 제목의 SNS글을 두고 기억해두려고 블로그에 스크랩합니다. (문제가 될 시 비공개/삭제 하겠습니다.) 당신이 새로운 분야에 진출하기 위한 가이드 8단계 by명승은 http://www.venturesquare.net/ 2016.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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