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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문화 기획/비로소 좋은 습관29

혈당관리 저당 식품, 저당 간식 종류 잘 따져보고 먹자 최근 CU 편의점의 라라스윗 저당 아이스크림이 유행이다. 혈당관리는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많이 관심갖고 있는 주제임에는 틀림 없다. 혈당을 높이는 것은 인슐린의 작용과 더불어 다른 당을 더 섭취하려는 욕구가 생겨서 살이 찌는 체질이 되기 쉽다. 몸에 흡수가 빠른 단당류는 그만큼 소화도 쉽고 그만큼 공복감을 느끼기 쉬운 이유다. 그래서 혈당을 천천히 많이 올리지 않는 음식을 섭취할 경우, 혈당 변동이 적어 음식 섭취를 절제할 수 있고 그만큼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저당 식품 선택 기준은 영양소 별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1. 통곡물 : 현미, 귀리, 퀴노아 등 정제가공이 덜 된 곡물이다. 이런 음식은 섬유질이 많고 소화하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그만큼 혈당을 천천히 높여주어 혈당 관리에 좋.. 2024. 2. 19.
16시간 간헐적 단식 시간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커피, 음료, 제로콜라 간헐적 단식은 음식물 섭취를 일정시간 제한하여 소화기관을 쉬게 하고 혈당을 조절하여 체내 지방을 연소시키는 시간을 주는 건강관리, 다이어트 방법이다. 아침식사의 영어 Breakfast는 '단식을 깨다'라는 의미다. 전날 저녁부터 아침까지의 공복을 깨는 음식을 아침식사라고 하는 것이다. 사실 날씬한 사람들이 늘 하는 말로 '6시 이후로는 먹지 않아요'는 다음날 아침 8시 정도 아침을 먹는다면 대략 공복이 14시간 이상 되기 때문에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었던 셈이다. 16:8 간헐적 단식은 이보다 단식 시간을 조금 더 늘려서 하루 두 끼를 먹는 것이다. 간헐적 단식을 한다고 해서 살이 무조건 빠지는 것은 아니다. 체질에 따라 활동량에 따라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식생활에 비해 클.. 2024. 2. 19.
몸에 이로운 매일 2L 물 마시기 가장 쉬운 방법과 효과 다이어트와 피부건강 매일 물 2L 이상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데 처음에 2L를 마시는 게 생각만큼 쉽지 않다. 사실 나도 처음에는 맥주나 커피는 대용량으로 홀짝홀짝 잘도 마시면서 물은 같은 양이라도 억지로 마시는 기분이었다. 물은 목이 마를 때 마시는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기회가 될 때마다 마셔 줘야 좋다. 목이 마르다는 것은 이미 몸 속에 물이 부족하다는 뜻이기 때문에 가뭄이 든 논에 물을 주는 격이다. 물마시는 습관을 들이고 보니 피부도 덜 건조해지고 간식 먹는 횟수도 줄어들었다. 초원처럼 메마르지 않게 주기적으로 물을 마셔줘야하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물을 충분히 마시려고 신경썼다. 물 마시는 루틴이 어느 정도 습관으로 자리 잡히고 나니 목이 마르기 전에 수시로 물을 마시게 되었다. 물도 그냥 .. 2024. 2. 15.
만보 걷기 루틴으로 찾은 시골 초등학교 운동장 해질녘 걷고 또 걷기 하루 만보 걷기 루틴은 강박적으로 지키지 않아도 좋다. 다만 습관처럼 몸에 자연스러워져서 짬이 날 것 같으면 좀 걷고 싶고 움직이고 싶게 변화해가고 있음을 느끼는 게 좋다. 이번 명절에도 심부름을 자처해서 나선김에 시골 동네 초등학교에 들어섰다. 처음에는 선선한 공기를 느끼며 내가 얼마나 몇 걸음 정도를 걸을 수 있는지 오늘 남은 하루 동안 무엇을 해야 하는 지 생각하느라 주변을 살피지 않았다. 그저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운동장이 문을 활짝 열고 개방되어 있다는 게 반가울 뿐이었다. 그런데 점점 해가 기울면서 마법처럼 운동장 흙이 금빛처럼 보이는 듯 싶더니 운동장 동상들이 새삼스레 보였다. 초등학교 때 들었던 괴담에서는 초등학교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소녀 동상이 살아서 움직인다는 소재로 다양한 이야..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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