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과 가까운 생활] 오픈캐스트 시작

그동안 문화기획과 공간브랜딩 그리고 소셜마케팅과 관련한 것들에 관심을 가지면서 올해 한권쯤은 책을 내보자고 작정한 것이 작년이었습니다. 나름대로 기획해두었던 글들도 있고, 그간의 활동을 러프하게나마 정리한 포스팅으로 문화기획이나 문화마케터 관련 꿈을 가진 분들이 방문해주고 있습니다. 문화를 주제로 한 기획을 하려면 당연히 문화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며, 경제나 정치 혹은 사회와 역사에 대한 맥락도 염두해 둔 명료한 울림이어야 하겠습니다. 

 

책을 준비하면서 책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 대해 고민해보았습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 책을 보게 될까를 생각하면 자신없는 부분도 많아서 이런저런 모임도 만들어 비슷한 꿈을 가진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안으로 더 공부를 하고 주변의 정말 멋진 분들을 돌아보기도 하면서 단지 '내가 옳다'가 아닌 '이런 모습이 좋은지 그렇지 않은지 생각해보자'라는 여운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당연히 제가 옳을 수는 없습니다. 아직도 어렵고 하고 싶은 것이 많으며, 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마음으로 올해는 작게나마 책을 꼭 내보겠습니다.

 

또 준비한 것이 있습니다. 책을 준비하자니 그동안의 글을 돌아보게 되고 이리저리 흩어진 글들과 다른 좋은 콘텐츠를 엮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준비하는 시작으로 네이버오픈캐스트(http://opencast.naver.com/)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전 다양한 소재의 글을 엮어 발행해본 경험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제 콘텐츠를 포함하여 좋은 콘텐츠를 잘 큐레이션 하여 발행을 시작해볼까 합니다. 시간이 좀 지나서 좋은 오픈캐스트로 자리잡게되면 좋겠습니다.

 

 

 

 

 

 

 

 

::리타의 오픈캐스트 [문화예술과 가까운 생활] http://opencast.naver.com/HJ748

 

내일 오전 발행될 첫번째 오픈캐스트입니다.

 

 

 

네이버오픈캐스트는 누구나 발행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글을 모아 매거진처럼 만들어 내는 것인데, 발행을 위해 http://inside.naver.com/opencast2_tutorial3를 방문하여 친절한 안내대로 개설 가능합니다. 발행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네이버회원5명의 추천이 필요하므로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부탁할 수 있도록 미리 네이버 회원들을 알아두는 것이 준비를 끝내고 신속하게 오픈캐스트를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방법입니다.

 

 

 

오픈캐스트개설하는 방법 소개 영상

 

 

네이버 오픈캐스트의 다양한 주제들,

 

이들 주제 중에서 관심있는 주제(블로거라면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의 내용과 맞는 주제로 정하고 캐스트 이름은 포괄적인 것이 자신의 콘텐츠를 유통하고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를 큐레이션하기 용이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