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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연구소938

초등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우리 아이 핸드폰 중독되지 않고 잘 활용할 수 있는 똑똑한 방법 '핸드폰 그만 봐!'초등학생 아이와 핸드폰 사용을 두고 실랑이를 벌이는 엄마 아빠가 많다. 거실 텔레비전보다 손안의 핸드폰이 만만하다. 내 방에서 편안한 자세로 언제든 원하는 것만 골라 볼 수 있다.  엄마 아빠가 아이들의 핸드폰 사용을 걱정하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일단 핸드폰을 보느라 공부를 하지 않거나 운동을 하지 않아서 걱정이다. 또 아이들 수준에 맞지 않은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내용을 무방비 상태로 접하게 될까봐 걱정이다. SNS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사이버불링을 당하거나 하게 될까봐 걱정이다. 어떤 날은 그저 핸드폰을 켜놓고 아무생각없이 멍하니 쳐다만 보는 것만 같다. 그러다가 눈도 나빠질 것 같고 구부정한 자세도 걱정이다.  그래서 엄마 아빠는 아이들에게 핸드폰 좀 그만보라고 한다.. 2024. 7. 27.
홍천 오션월드 비발디파크 소노벨 아이와 1박 2일 추천 워터 테마파크가 있는 리조트는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여행으로 최적이다. 안면도리솜은 유아정도 되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이 있고, 경주 한화리조트는 유아~초등학생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이 가기 적당하다. 오션월드는 아이 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즐길만한 다양한 어트랙션이 있다. 규모면에서도 가장 유명한 캐러비안베이와도 견줄만하다. 안면도 리솜이나 삼척 솔비치는 바로 앞에 바닷가가 있어서 워터파크에 굳이 큰 힘을 들일 필요가 없을 것도 같다. 바닷가에서 자연 파도를 즐기고 모래를 가지고도 실컷 놀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비발디파크는 내륙의 홍촌에 있기 때문에 물놀이를 하는 것이라면 좀 더 본격적으로 해도 좋을 것이다. 겨울에는 스키를 타고 여름에는 물놀이를 하면 리조트 운영면에서 안정적으로.. 2024. 7. 25.
[그림책 리뷰 추천] 어느 날 길에서 작은 선을 주웠어요 Vs. 구멍을 주웠어 그림책도 사람처럼 우연의 만남이 운명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의도하지 않았는데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중 두 권이 비슷하면서도 반대인 주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풀어내는 방식과 그림책에서 흥미를 유발하는 방식도 눈여겨볼 만 했다.  두 개의 책 중 하나는 이고, 다른 하나는 이다.   는 길에서 빨간 선을 주운 아이의 일생에 관한 이야기다. 유명 작가가 된 세르주 블로크의 그림 재능에 관한 자전적 이야기를 담았다고 한다. 나와 교감하는 무언가의 존재는 사람을 더 의미있게 만든다. 그런 존재로 빨간 선은 곧 나 자신이다. 질풍 노도의, 굴곡진 인생을 함께하며 나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영감을 준다.  세르주 브로크, 권지현 번역씨드북 2015작은 선에서 우리의 인연은 시작됩니다.『어느 날 길에서 작은.. 2024. 7. 25.
화성 새솔동 명륜진사갈비, 막 퍼주는 집이라 더 자주 가야겠어요 이런 말이 있다. '사장님 이렇게 하면 남긴 남아요?' 라고 묻는 집이 장사 잘하는 거라고. 그런데 한편으로는 걱정이다. 아무래도 남는 것이 없을 것 같다.  명륜진사갈비가 리뉴얼을 하더니 TV광고에 남궁민이 고기테마파크라고 한다.  화성 새솔동 명륜진사갈비도 그에 맞춰 리뉴얼을 하고 돼지 갈비 외에 삼겹살, 프렌치랙, 돼지껍데기, 닭갈비를 먹을 수 있게 준비했다. 초창기에는 삼겹살에 기름이 많아서 불꽃쇼를 하고 태워먹기 일쑤였는데 요즘에는 살코기 비율이 나쁘지 않아서 두툼한 고기 숯불에 구워먹는 맛이 있다.  프렌치랙에 아스파라거스, 양파까지 함께 포장된 것도 있어서 정성껏 구워먹는 것으로 스타트를 한다.   숯불이 오면 조금 달궜다가 양념이 없는 고기부터 구워주면서 밑반찬을 가지고 온다. 그런데 명륜.. 2024. 7. 25.
안산 사동 쌈밥 맛집 김연주의 한쌈, 반찬 아끼지 않는 쌈밥 한상 대령이요 가끔 한상 차려놓고 배불리 먹고 싶은 날이 있다. 부지런을 떨어서 좀 먹어줘야 한다고 생각한 날이라든지, 영양소 골고루 좋은 음식 먹어줘야 할 때라고 생가한 날이라든지 그런 날이다.  모처럼 가족 여행을 다녀오다가 점심은 배부르고 따신 걸 먹고 싶었나보다. 그래서 찾은 곳이 오랜만에 김연주의 한쌈. 안산 사동 한 켠에 있어서 일부러 찾아가야 하는 곳이다. 그래도 바로 옆에 공영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걱정은 없다.  적어도 나에게 쌈밥이라 하면, 밥은 돌솥 또는 가마솥밥이 나와야 한다. 여기에 쌈채소가 상추, 깻잎 외에 서너가지 종류는 더 될 정도로 풍성해야 한다. 리필이 되면 더 좋다. 그리고 쌈장은 짜지 않고 견과류나 우렁같은 식감과 맛을 살릴 것들이 들어가야 한다.  김연주 한쌈은 이런 나의 쌈밥집 조.. 2024. 7. 25.
[책리뷰] 엄마심리수업2, 엄마 아이기질과 자발성, 대화, 코칭에 대하여(2) 를 읽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나는 과연 좋은 엄마인가. 아이의 성향은 뒷전으로 하고 나의 생각이 옳다고 밀어붙이고 답정너 엄마는 아니었나 반성을 했다. 책의 전반부에서는 이책의 기본이 되는 기질에 대한 내용과 훈육, 공부에 관한 내용을 살폈다. 정리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책리뷰] 엄마심리수업2, 엄마 아이기질과 훈육, 공부에 대하여(1) (biroso.kr) [책리뷰] 엄마심리수업2, 엄마 아이기질과 훈육, 공부에 대하여(1)아마도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일 가능성이 높다. 한가지 쯤에는 걱정이나 불안이 있어서 책을 펴들었을 것이다. 나 역시 초등학교 학년이 올라가는 아이의 인성, 자존감, 예www.biroso.kr  이번 포스팅은 아이의 자발성을 키워내는.. 2024. 7. 23.
[책리뷰] 엄마심리수업2, 엄마 아이기질과 훈육, 공부에 대하여(1) 아마도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일 가능성이 높다. 한가지 쯤에는 걱정이나 불안이 있어서 책을 펴들었을 것이다. 나 역시 초등학교 학년이 올라가는 아이의 인성, 자존감, 예의, 교육에 관해 궁금한 것이 많아졌다. 남편과 아이를 혼내는 방식 차이나 아이의 교육 방식에 대한 방향성 같은 것에서 어떤 것이 좋은 것인가를 물을 만한 곳이 생각보다 없는 것도 사실이다. 당연히 가정환경에 따라, 부모와 아이의 성향에 따라 다를 것이기에 그만큼 다양한 해법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을 쓴 윤우상 선생님은 속시원한 화법으로 한국 엄마들의 솔직한 고민과 현실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동안 알려진 유명한 육아법들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도 조심스럽게 오류를 지적한다. 맹목적으로 따르려던 엄마들에게 맞지도.. 2024. 7. 23.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에 햄버거는 괜찮을까? 나의 최애는 버거킹 와퍼주니어 지난해 가을부터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 그동안 체중도 빠지고 식습관을 비롯한 생활 습관의 변화가 있었다. 내 경우, 간헐적 단식은 16:8로 하였다. 16:8은 16시간 공복, 8시간 식사를 하는 것이다.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점심, 저녁 두끼를 먹고 저녁 7시부터 다음날 11시까지 단식을 하는 식으로 하였다. 공복시간 동안 소화기관이 쉬고 체내의 지방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체중조절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러나 혈당이 높거나 당뇨가 있는 사람이라면 간헐적 단식이 좋지 않을 수 있으니 몸 상태에 따라 선택적으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8시간 식사 기간이라고 해서 계속해서 음식을 먹는 것은 아니다.  식사 사이의 공백은 3시간 이상 되도록 중간에 간식이나 다른 것을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 202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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