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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18

브런치북 프로젝트 금상 수상했습니다. 브런치북 프로젝트 금상 수상했습니다. 리타가 그동안 쭉 관심을 가진 주제를 올해에는 꼭 책으로 내보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카카오 브런치 플랫폼의 브런치북 프로젝트 공모에 도전하기로 했지요. 그래서 부랴부랴 작가신청부터 했습니다. 작가가 되야지만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는데 혹여라도 작가등록이 되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을 또 찾아봐야했죠. 다행히 신청이 받아들여지고 3월 한달간의 프로젝트 기간동안 라는 제목으로 15편의 글을 등록하였습니다. 원래는 문화기획을 중심으로 글을 써볼까 하다가 제게 문의했던 분들의 관심거리는 공간을 운용하면서 작은 공간에서의 문화활동이 많다는 것을 떠올려 구체적으로 접근해보았습니다. 문화기획이나 문화공간운영의 강연에서 느꼈던 아쉬운 점이 2시간 내외의 시간동안 제.. 2017. 5. 12.
'누구나 할 수 있는' 문화기획 수업을 마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문화기획 수업을 마치고 지난 봄 리타에게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곳,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많았거든요. 축제기획, 문화공간행사기획, 간담회 운영과 서비스 기획, 해외 라이센싱 공연 기획 등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가진 분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문화기획한다면서 책상에 앉아 공부만 하는 것이 마음에 걸려서 이렇게 여기저기 찾아다니면서 리타가 쓰일 수 있는 곳이 없는지, 그럴 역량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그 중 하나가 작은 기업의 공간, 브랜딩에 관한 강의 요청이었습니다. 신촌과 대학로에서 작은 모임을 운영하면서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은 물론, 정말 부지런히 열심히 일하는 문화예술기획자들을 지켜보았던 경험을.. 2015. 5. 6.
캘리그라피 배우기, 마음가짐과 준비가 반이었네요. 작년 얼반소울 문화디렉터로 있으면서 한 캘리선생님을 모셨습니다. 미니님이 회사 문화활동 중 하나로 당시 제가 있던 공간에서 캘리 강좌를 열어보자고 하셨던 게 계기였습니다. 원래 갤러리 대관을 알아보러 오셨었는데 인상도 좋고 너무 밝은 모습이 기억이 나서 (대관은 못하게 되었지만) 모시게 되었죠. 이렇게 보면 사람의 인연은 참 사소한 곳에서 알지 못하게 만들어지는가봅니다. 이전 배태랑 작가님과도 캘리 수업을 진행하던 차라 캘리그라피 수업에 흥미가 높았던 탓도 있지만 여자선생님의 섬세한 캘리 수업은 또다른 자극이었어요. 펜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먹과 붓을 사용해서 특유의 붓터치를 살려 미묘한 손놀림가지도 표현된다는 생각에 인상적인 캘리 수업이었습니다. 그동안 펜이나 붓펜으로 깔끔한 캘리에 매료되어있었.. 2014. 4. 7.
문화마케터가 되고 싶은 고2로부터 메일이 왔어요. 리타블로그가 오래되지 않았고 글도 많지 않으며 내용도 훌륭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문화기획, 전시기획 혹은 문화예술그룹과 워크샵, 소개했던 예술가들의 이름으로 검색되어 들어오는 분들이 계십니다. 어떤 블로그에서는 민망하게도 관심 블로그로 소개해주기도 하셨습니다. 그러고보면 이 블로그를 통해 많은 분들을 만나고 또 새로운 기회를 갖은 것이 많은 것 같아요. 강연이나 기고요청이 오기도 하고 전시나 공간운영에 대한 자문요청도 받았습니다. 될 수 있으면 성심성의껏 대답을 해드리지만, 늘 부족함을 느끼곤 합니다. 모처럼 트위터에서 멘션이 왔습니다. 이제 고2가 되는 학생이 장차 문화마케터가 되고 싶다고 몇가지 묻고 싶다고 말이죠. 리타 트위터 @feeloshophy 별다를 것 없는 회신이었지만, 자기 꿈을 구체적으로.. 2014.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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