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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여행& 맛집145

화성 새솔동 해남식당 깔끔한 한식이 그리울 때 돌솥밥에 제육 김치찌개 고등어 구이까지 모처럼 돌솥밥에 쌈밥을 먹을 수 있는 식당에 다녀왔다. 평소 가던 곳 말고 동네에 깔끔해 보이는 식당을 벼르다가 다녀온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린 아이들과 가기에 적당하다. 한식이 주 메뉴라서 아이들과 함께 배부르게 밥을 먹을 수 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방이 준비되어 있는데다 매장이 적당히 넓어서 다른 손님들과의 테이블이 간격이 적당히 떨어져서 테이블끼리 대화가 자유로운 편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활동도 많아지고 5월 가족모임이 많아질텐데 아무래도 남녀노소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 않는 메뉴를 고르자면 한식일 것이다. 좋은 밥으로 가마솥밥을 지어 밥맛도 좋고 김치찌개, 수육, 불고기, 쭈꾸미볶음, 닭도리탕, 뼈전골, 부채살구이 등 메인 메뉴도 다양한데다 돌솥밥과 메인메뉴를 묶어서 2,3인.. 2024. 4. 12.
새솔동 두끼 화성새솔점 즉석 떡볶이 맛도 공간도 깔끔해서 마음에 쏙! 명절 연휴 끝자락에 날씨가 좋았다. 송산 신도시 중앙공원에서 가족 산책을 하고 일찌감치 저녁겸 새로생긴 새솔동 두끼 떡볶이 매장에서 즉석 떡볶이를 먹기로 했다. 다른 떡볶이집을 가려다가 오뎅, 순대, 튀김 등등 추가하다보면 배보다 배꼽이 커지겠어서 아예 1인당 비용을 내고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두끼가 오히려 경제적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기왕이면 맛있는 떡볶이로 양껏 먹으면 더 좋지 않을까. 아이 독서 노트에 책 20권 더 달성하면 가보기로 했던 곳인데 충동적으로 다녀온 곳인데 과식을 좀 해서 그렇지 만족도는 좋았다. 마라탕 인기의 여파인지 마라탕에 들어가는 분모자, 뉴진면, 동전당면 같은 재료들이 있었다. 여기에 콘치즈, 오징어가 들어간 완자, 쫄면, 긴면, 라면, 오뎅, 배추, 버섯, 양파, 양배추,.. 2024. 2. 14.
경주 보문단지 맛집 택산가든054 바베큐 하이볼과 오붓한 저녁 경주 1박2일 우리 부부와 아이가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 비까지 내리는 겨울날에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느라 저녁에는 여유있게 즐기고 싶었다. 그래서 우리가 묵은 숙소인 경주 한화리조트에 있는 택산가든054에 갔다. 택산가든054는 네이밍이 재미있다. 이름만보자면 가든이라는 이름덕분에 무슨 한정식 가든같은 뉘앙스를 풍기기 때문이다. 그런데 택산은 바비큐 맛집이므로 택사스의 택산Texan이라는 사실. 영문 표기라면 텍산이라고 해야할텐데 아무래도 택산이라고 해야 한국가든 느낌이 들어서 그렇게 한것 같다. 그리고 뒤에 붙은 054는 무엇일까 생각해보았는데 경주지역 번호가 054라서 붙은 것 같다. 경주에 있는 택산가든이라는 말씀. 아뭏튼 어른들도 거부감 없게 만들어주는 네이밍 센스. 경주 보문단지가 힙한.. 2024. 1. 24.
경주 1박 2일 아이와 함께 다녀온 추천 여행 코스 아이와 경주에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아이가 첨성대를 가보고 싶다고 한 말로부터 경주 여행을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올해에는 경주를 포함하여 순천, 제주에 여행을 가봐야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방학을 맞아 생각보다 빨리 시간을 내어 가보게 되었다. 수도권 지역에서 경주 여행은 마음을 굳게 먹어야 다녀올 수 있는 심리적, 물리적 거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부산보다는 가까우면서 평소 보던 도시 풍경과는 달리 흡사 시간여행이라도 한 것 같은 거리 풍경을 만나고보면 어디 비싼 비용을 들여서 외국에라도 다녀온 느낌을 낼 수 있는 것이 바로 경주인듯 하다. 우리는 초등학교 저학년인 아이와 부부로 세명 여행을 했고 여유롭게 평일 여행을 했다. 목적은 책에서 보았던 첨성대, 신라의 보물, 불국사 다보탑 등.. 2024. 1. 23.
신라제면 칼국수, 경주 황리단길 가족 여행 점심 추천 이른 아침 부지런히 경주 여행을 떠났다. 파워 J답게 1박 2일 일정표를 짜놓았는데 시간대별로 둘러보아야 할 곳, 먹을 것들에 관한 시간과 비용을 엑셀로 정리해 두었다. 경주까지는 아침 7시 반에 출발하면 4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고 네이버 지도가 알려주었다. 평소 아침 출근시간 겸해서 아이 방학기간이라도 아빠 배웅으로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이 7시니까 전날 여행 준비만 잘 하면 출발 가능한 시간이다. 그렇게 부지런을 떤 이유는 점심을 휴게소에서 먹지 않고 경주에서 먹고 싶었기 때문이다. 경상도 음식에 대한 로망이 크지 않은 편이므로 굳이 한정식 한상이나 김밥은 우선 순위에서 밀렸고 특색있으면서도 아빠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으면서 비가 추적거리는 날씨와의 궁합을 생각하였다. 그래서 낙찰은 신라제.. 2024. 1. 20.
경주 여행에서 만난 첨성대 앞 십원빵 오랜만에 경주여행을 다녀왔다. 경주하면 떠오르는 지역 빵이 경주빵이었는데 요즘에는 십원빵인듯 하다. 물론 십원빵이 경주 말고 다른 지역 휴게소에서도 만나볼 수도 있다지만 이곳 경주에 왔으니 다보탑이 새겨진 십원 동전이니 십원빵은 먹어봐야겠다 싶었다. 워낙 인기가 있었는데 뒷북인듯 하지만 주욱 늘어나는 치즈와 구수한 빵이 적당히 궁합이 좋았다. 비록 밀가루는 미국산이고 치즈는 호주산이지만 보리는 국내산이라고 적혀있었다. 십원빵은 십원이 아니라 3000원이었다. 호떡처럼 손으로 들고 먹는 것이 아니라 핫도그처럼 막대기에 꽂혀 있어서 롤리팝을 먹듯 주는 것이 특징이다. 십원빵은 이곳저곳에서 많이 판매하고 있었는데 우리는 대릉원 공영 주차장 옆에서 사 먹었다. 십원빵은 십원짜리 동전 중에서도 희귀하다는 1966.. 2024. 1. 20.
연말 연시 동해, 아이와 가족여행 일정 이건 어때? 동해는 우리나라 가장 동쪽 끝이라 서울에 비해 몇분이라도 해 뜨는 시간이 이르다. 그것만으로도 그곳에서 만나는 일출은 특별해진다. 게다가 바닷가에서 만나는 풍광과 음식들이 어우러져 한겨울 특별한 여행이 될 수 있어 추천해본다.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 여행으로 동해를 선택했다. 1박 2일 코스로 컨셉은 새롭지만 피곤하지 않은 '힐링투어' 정도로 잡았다. 예산은 숙박료, 교통비(주유, 톨비), 식사, 입장료로 3인 가족 50만원으로 잡았으나 10만원쯤 오바하였다. 1. 전체 일정 1) 1일차 : 늦은 아침 출발 - 휴게소 점심 - 쏠비치(삼척) 체크인 - 해변 산책 - 쏠비치 내 부대시설 휴게(오락실, 쇼핑 등) - 저녁(삼척보스대게 배달) - 취침 2) 2일차 : 이른 아침 기상 - 해변 나가서 일출 구경.. 2023. 12. 12.
천곡 황금박쥐동굴, 아이와 동해여행 꼭 들러야할 곳 동해 여행에서 천연 동굴을 만날 지 몰랐다. 사실 단양의 고수동굴이나 제주의 만장굴처럼 천연 동굴로 이름을 알린 곳은 한 두 번은 가 본 기억이 있고, 광산을 문화공간으로 꾸민 광명동굴에도 좋은 추억이 있다. 모처럼 아이와의 여행에서 황금박쥐가 살고 있다는 동굴을, 그것도 아파트가 코앞인 도심에 있다는데 들러보지 않을 수 없었다. 천곡 황금박쥐동굴은 4~5억 년 전에 만들어진 다양한 희귀석을 만나볼 수 있다. 천연 석회석 동굴로 주변 탐방로 등 자연체험공원으로 아이와 함께 들러보기 좋은 곳이다. 동해시 동굴로 천곡황금박쥐동굴을 발견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아파트 공사를 하던 1991년 지하에 가득 물이 차들어가는 동굴을 발견한것인데, 일반에는 1996년 알려졌다고 하니 우리 가족이 탐방하여 다녀온.. 2023.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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