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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토종음료, 비락식혜, 맥콜 그리고 초록매실

by feelosophy 2014.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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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토종음료, 비락식혜, 맥콜 그리고 초록매실

 

 

코카콜라가 인기가 많기는 하지만 우리나라만큼 코카콜라가 전체 음료시장판매 비율이 낮은 나라도 없다고 합니다. 그 만큼 마실거리가 다양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는 과일음료나 차 그리고 각종 곡물음료 등 다양한 음료 선택 폭이 있어요.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음료가 바나나맛 우유라는 통계도 있고 콜라대신 사이다를 마시거나 아이들에게는 아예 과일음료를 권하는 엄마들 등등 선택의 폭이 다양하고 건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트랜드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요즘 김보성의 의리 시리즈 바이럴 영상으로 새삼 인기를 다시 끌고 있는 비락 식혜나 주원이 코카콜라의 마스코트격인 북극곰과 대결을 펼치는 광고의 맥콜은 한 때 인기를 많이 끌어왔고 아직도 많은 이들이 즐기는 음료입니다.

 

작년에는 조용필의 바운스바운스한 저력을 확인했으며 <응답하라1994>의 높은 인기는 80,90년대 향수를 자극했다고 할 수 있어요. 지금이 어려울 수록 사람들은 과거를 회상하고 좋았던 시절을 위안삼는다는 씁쓸한 분석들도 많이 있지만, 싸이의 너른 인기에서 알 수 있듯이 발랄하고 솔직한 개성이 각광받고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각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우리 음료, 그 B급 감성을 가득 담은 음료 광고가 요즘 TV광고나 웹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서 모아보았어요. 덧붙여 최근 프로그램에서 언급되었던 조성모의 초록매실도 찾아보았습니다. 앞선 두 음료 광고가 웃음을 끌어내기 위한 것이었다면 초록매실은 하이틴의 인기를 끌어내기 위한 젊은 남자 인기 가수를 내세운 것이었는데요. 이것이 반대로 남성들에게는 반감을 조성해서 오랜시간 많이 회자되기도 하였죠.

 

 

'의리'를 내세운 김보성의 팔도 비락식혜

 

 

 

주원의 맥콜광고

 

 

 

조성모의 초록매실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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