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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해석/강연 공연 전시 공간87

대학로<서울 연극센터> 발랄 상쾌 그렇지만 진지한 곳 모임이 있어서 오랜만에 대학로에 갔습니다. 예전에 자주 가기도 했지만, 요사이는 자주 가보지 못했어요. 저녁에 바삐 가느라 다른 곳은 둘러보지 못했지만 어느정도 바뀌기도 많이 바뀐 것 같았습니다. (대로따라 걷다가 슬쩍 골목 안쪽에 있던 바베큐 닭집은 아직 있을지 모르겠네요. 몇 년 전에 들렀던 기억이 있는 데 말이에요.) 모임 장소는 서울 연극센터였어요. 깨끗한 건물에 인테리어도 밝고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대학로에서 볼 수 있는 공연 정보를 담은 팜플랫을 볼 수 있었는데 정말 다양한 공연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예전에 뮤지컬이랑 퓨전 판소리공연 등을 본 적이 있었는데 요즘에도 공연하는 지 찾아보기도 했어요. 구역을 나눠서 문화지도로 나타낸 대학로의 모습입니다. 연극은 관객과 직접 숨을 .. 2012. 1. 17.
정다방_없던 정도 새록새록 피어나는 곳 어린 아이들은 어딘가 구석에 콕!하고 쳐박혀 놀기를 좋아합니다. 저도 어릴 적에는 이불로 텐트같은 걸 만들어서 그 안에서 인형놀이를 하거나 잠을 자거나 한 적이 많았어요. 저는 그런 습성을 온전히 주어진 공간을 지배하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사람들은 외로움을 잘 타면서도 스스로 고독을 즐기도록 설계되어있는 것도 같아요. 그렇게 나만의 공간으로서 숨겨두고 싶은 장소가 있습니다. 가만히 혼자 찾아서 큼지막한 잔에 내려마시는 커피는 향과 맛뿐만 아니라 촉감까지도 온전히 내것이 될 만큼 편안합니다 정다방 운영자 중 한 분인 창틀님이 만들어주신 특제 떡볶이! 문래동에 위치한 ‘정다방’이에요. 다방이라고 하면 보통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는데요. 네모반듯하게 생긴 키작은 소파들이 줄줄이 놓여있고, 인스턴트커피2,프림2.. 2012. 1. 8.
꿈꾸는 아프리카 도서관 자선 파티 No.2 에서 파티를 열었습니다. 이번이 벌써 두번째네요. 지난 봄에 들렀던 홍대에서의 파티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 말입니다. 이번에는 경희대 근처의 8st.라는 카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3층 건물로 되어 있는 카페인데요. 1층에는 다양한 작품들이 진열되어 판매도 되는 문화공간의 내음이 물씬 풍기더군요. 지난번 처럼 플로워 공연이 메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이번 파티엣허는 문화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답니다. 공간이 2,3층으로 분리되어 널찍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특성을 고려한 듯 하네요~ 이날 파티의 포스터에요~ 파티장소에서의 그 활발함이 느껴지시나요? 푸드, 게임, 네트워킹, 작품판매, 공연의 공간이 넓은 카페의 위치마다 배치되어 자유롭게 먹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특히 음식은 꾸준히 즉석.. 2011. 11. 23.
연극<국화 꽃 향기>죽음따윈 암것도 아니야! 최근 종영한 라는 드라마에는 말기 암 환자자인 연재(김선아)의 이야기가 눈물샘을 자극했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노처녀의 버킷 리스트에는 그 간 용기조차 내어 보지 못한 일들이 스무가지가 적혀 있었죠. 수첩에 적힌 버킷리스트를 해나갈 때 마다 그려지는 스마일마크는 연재의 남은 시간이 줄어듦에 따라 더욱 더 슬퍼보였습니다. 연재는 오히려 더욱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을 꾸려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조금 더 길게 시한부 인생을 사는 주변 사람들에게조차 생기를 불어 넣어주었습니다. 얼마 전 연극으로 본 에도 죽음을 맞이하는 젊은 여자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책으로 영화로 이미 많은 이들에게 게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전했던 그 입니다. 주인공 미주(배해선)이 위암에 걸리지만, 어렵게 얻은 아이를 .. 2011. 9. 21.
<소리로 푸는 하얀 동그라미>시공간없는 우리이야기 한덕택선생님의 초대로 멋진 연극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이 공연은 특이하게도 베르톨트 브레이트의 이라는 작품을 소리로 풀어내었다고 하는군요. 베르톨트 브레이트는 독일의 유명 극작가겸 시인이라고 합니다. 그의 작품은 풍자와 해학으로 실제 현실을 드러내고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았다고 하네요. 유명한 외국 작품을 소리로 어떻게 표현해 냈을까요? [관련글] 베르톨트 브레이트 독일 바이에른 주에서 아우크스부르크의 제지소장의 아들로 태어나 의학을 공부 했으며, 제1차 세계 대전동안은 뮌헨에 있는 병원에서 잠시 일했다. 1928년 연극 《서푼짜리 오페라》로 유명한 작가가 되었는데, 무려 100회가 넘는 공연이 베를린에서 있었다. 초기에는 무정부주의자였으나, 나중에는 전쟁체험을 통해서 자기의 계급에 등을 돌려 차츰 .. 2011. 9. 4.
<꿈꾸는 단팥빵>훈훈했던 소통의 자리 이라는 작은 강연회가 7월 25일 저녁 7시부터 역삼동 티엔엠미디어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꿈꾸는단팥빵은 단팥빵의 포만감을 느끼면서 부담없이 발전적인 자리를 만들어 보고자 기획한 간담회랍니다. 이날 강연회에는 '꿈꾸는 아프리카 도서관', 호련님의 '빨강토마토 자기계발센터', 따뜻한 카리스마님의'정철상의 커리어노트', '라이온북스' 그리고 티엔엠미디어가 함께하였습니다. 물론 자기 계발을 위하여 방문해주신 많은 분들이 이 자리를 함께 빛내 주셨구요. 참가해주신 분들이 내어주신 금액들은 모두 '꿈아도'에 기부되었답니다. ^^ 강연회 준비모습이에요. 메인화면을 띄어보았구요. 라이온북스에서 기증해주신 좋은 책들과 미리 참가신청을 해주신 참석자들의 이름이 적힌 봉투의 모습입니다. 봉투 속에는 강연회 안내와 설문지.. 2011. 7. 28.
<꿈꾸는 단팥빵> 호련님<젊음이 가야할길> 강연 이라는 작은 강연회가 7월 25일 저녁 7시부터 역삼동 티엔엠미디어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 강연회에 호련님은 그동안 다양한 직업을 가지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씩씩하게 해왔던 진솔한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호련(박데레사)님은 라는 블로그를 운영하십니다. 따끈따끈한 신책 과 관련하여 그동안 접해온 다양한 직업과 관련해서 꼭 하고 싶은 일을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셨어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할꺼야. 호련님은 사보에도 나올만큼 촉망받던 대기업 영업사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을 이루려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회사를 나왔다고 하시네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축제 홍보를 담당하셨구요. 틈틈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세상과 소통하는 법, 그리고 좋아하는 것을.. 2011. 7. 27.
<꿈꾸는 단팥빵> 따뜻한 카리스마님 <서른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강연 이라는 작은 강연회가 7월 25일 저녁 7시부터 역삼동 티엔엠미디어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 강연회에 정철상 교수님의 자전적 이야기와 울림이 있는 목소리를 접할 수있어 좋았습니다. 정철상, 어린시절을 이야기 하다. 따뜻한 카리스마(정철상)님은 강연시간 내내 웃음을 잃지 않으며, 위트섞인 편안한 말투로 어린시절을 담담하게 이야기 하셨습니다. '만화가게를 하면서 옮겨살게 된 그 좁은 집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버스안에서 살았던 어린 시절, 친구를 집에 데리고 오는 것 이 싫었습니다.' 잘생기고 귀티나는 외모와 달리(?) 모든 것이 부족했던 어린 시절, 어쩌면 이러한 가난이 사회탓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 때, 학생운동에도 열성을 다했으나 어느날 문득 그 안에서 자신의 무능함.. 201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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