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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225

용인 와우정사 많은 볼거리에 감탄을! 용인 와우정사 많은 볼거리에 감탄을! 용인은 무척이나 현대적인 도시인것 같다가도 도로를 조금 달리다보면 어느순간 졸졸졸 계곡이 펼쳐지고 고즈넉한 절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지난 여름,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초보운전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력이라 극도의 긴장감을 안고 찾은 곳이 바로 와우정사였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더위때문인지 긴장때문인지모를 이유로 손에 흥건히 땀을 쥐고 내리니 하늘은 맑고 탁트이니 가슴이 좀 시원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깊은 산속으로 숨을 헉헉거리면서 올라가야만 만날 수 있었던 절이 아니어서 그런지 주차하기무섭게 위용을 드러낸 연못과 인자한 불상은 참으로 가운 모습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워낙 도심에서 분리된 곳에 있어서 주변에 상업적인 건물은 주차장 맞은편 작은 가게건물밖에는 없었습니다... 2015. 1. 28.
[가을여행] 대둔산 케이블카로 승천하기 [가을여행] 대둔산 케이블카로 승천하기 개천절이 금요일에 있다는 것은 주5일제인 사람들에게는 황금연휴를 의미합니다. 게다가 날씨도 더할나위없이 좋아서 집에서 뒹굴거리는 것이 할일을 하지 않은 것처럼 찝찝하기만 할겁니다. 리타는 이번 연휴를 핑계삼아 대둔산에 다녀왔답니다. 금산은 인삼으로 유명하죠. 인삼축제가 끝난 후라 여흥이 가시지 않아 그런지 대둔산을 가는 길이 즐거웠습니다. 물론 가는 길에 금산인삼센터에 들려서 인삼쇼핑도 했어요. 아쪽 센터로 들어가면 바깥쪽 개별 상점들보다 더 저렴하고 덤으로 끼워주기도 하는것 같더라구요. 리타는 바깥에서 좀 비싼 돈 주고 샀습니다. 더 좋은 인삼이라 위안을 하면서 발길을 돌렸어요. 역시 유명한 산은 멀리서도 자태가 남다르더군요. 수묵화에서 봤음직한 암벽과 그 사이사.. 2014. 10. 6.
푸른 가을 하늘 모양마저 예쁜 구름들 푸른 가을 하늘 모양마저 예쁜 구름들 추석이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밀린 것들을 처리하고 보니 다시 주말이 왔습니다. 리타는 다 못한 일이 있어 일요일이어도 할 일 하러 나와있어요. 그래도 마음만은 들뜨는 것이 그 일이라는 것도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떤식으로든 나를 키워줄 여러 의미의 일꺼리들이라 생각해보면 그렇게 억울해지지도 않습니다. 더군다나 그 간단한 일을 처리하러 나서는 발걸음이 더 가볍게 된 것은 바로 이 하늘사진들 때문이에요. 햇살이 강한 듯 하기에 들고있던 종이로 얼굴을 가리다가 문득 하늘 한번 올려다보자 싶어서 보았더니 '짜잔'하고 새털구름 유유히 둥둥 떠가는 하늘이 나타났습니다. 버스정류장으로 걸어 나가면서 하늘한번 올려다보고 심호흡 한번 하고 그렇게 리듬타다 보.. 2014. 9. 14.
리타의 천진난만 에스더 일상 드로잉 리타의 천진난만 에스더 일상 드로잉 미소 자동유발 미녀가 있습니다. 바로 정치시사전문 블로그 아이엠피터의 피터님의 공주 에스더입니다. 리타가 피터님과 페이스북 친구로 지내면서 종종 올라오는 에스더의 천진난만한 사진을 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피터님도 대부분의 딸바보들이 그렇듯 사랑스러운 딸의 성장기를 사진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런 그 사진들이 다른 딸바보들의 작품과는 사뭇 다릅니다. 얼굴보다 큰 수박을 먹겠다고 야무지게 입을 벌리며 온 방안을 수박주스로 어지럽히거나 과자 한봉지를 먹고도 재첩국에 밥말아 한그릇은 뚝딱 해치우고 어쩌다 서울 나오면 무조건 짜장면을 한그릇 먹어줘야 하는 기세 등등한 공주님입니다. 민감한 정치, 사회 현안을 예리하게 다루어 많은 미디어에서 예의주시하게 하는 블로그 아.. 2014. 8. 21.
[포토몬, 포토스케이프] 증명사진 저렴하게 인화하기 [포토몬, 포토스케이프] 증명사진 저렴하게 인화하기 도로교통공단에서 우편이 도착했습니다. 리타가 새차 도로 연수를 시작한 줄 어떻게 알고 편지를 보냈을까 하는 생각에 두근거리며 편지를 열어보았어요. 큼직한 글씨로 '적성검사 안내 통지서'라고 써있습니다. 준비물은 운전면허증에 컬러사진 두 장, 건강검진 결과 내역서가 있는데 건강검진 결과 내역서가 없을 경우 운전면허 시험장 내 신체 검사실에서 신체검사비(1종 보통 5000원)를 내고 검진받으면 됩니다. 아직 기간이 넉넉하게 남기는 했지만 그래도 잊기 전에 얼른 적성검사를 받으려고 하는데요. 사진관을 검색해서 알아보니 반명함판 8장에 2만원이라고 하더군요. 이력서 사진이라면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아무래도 좋겠지만 운전면허증 사진은 교통경찰관 아니면 볼 일이.. 2014. 8. 7.
메이지 신궁, 도쿄시내 여행 메이지 신궁, 도쿄시내 여행 하라주쿠역 근처에 메지지 신궁에 갔습니다. 직전 지나간 태풍 때문에 날이 오락가락하는 날이었답니다. 요요기 공원을 지나 목재 문이 나왔습니다. 조카가 총총총 뛰듯 걸어간 곳은 스님이 서있는 곳이었는데요. 이렇게 서로 마주보는 순간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요즘 부쩍 에너지가 넘치는 조카입니다. 낮은 시선으로 돌아보는 이 세상은 더 신기하고 더 커보이겠죠? 메이지 신궁은 메이지 천왕과 쇼우켄황태후를 기리는 신궁입니다. 푸르름이 변치하는 산림은 신궁창건에 즈음해 전국에서 헌목된 10만그루, 365종의 인공림으로 조성된 곳으로 도심에 펼쳐진 면적 70만 평방미터의 자연은 국민의 마음의 고향, 쉼터로서 사랑받고 있다고 합니다. 1914년 4월 11일 쇼우켄 황태후가 죽고 그 신령을 기.. 2014. 8. 5.
QM3 타고 남해여행, 100km에 만원 QM3 타고 남해여행, 100km에 만원 여름 여행계획을 세우면서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는 예약해둔 QM3를 때맞춰 나오는가에 달려있었습니다. 연비가 좋은 QM3라서 기존 차보다 같은 비용으로도 더 먼 곳을 돌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차는 원하는 시기에 나와주었고 올 여름부터는 본격적으로 리타가 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만큼은 장롱에 고이 모셔둔 운전면허증을 잘 써먹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기다린 차인만큼 더 많이 반가웠습니다. 큐삼이라고 이름을 지어준 QM3입니다. 옵션에 따라 세가지 그레이드로 나뉘는데 우리는 풀옵션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스페인에서 만들어져 선적되는 이유로 계약을 하고도 몇달을 기다려서 받는다는 그 안달복달의 자동차에요. 우리도 원래는 아이보리에 검은색으로 포인트를 넣은 .. 2014. 8. 5.
패브릭 펜으로 꾸민 파우치 손바느질로 만들기 패브릭 펜으로 꾸민 파우치 손바느질로 만들기 월요일이 월요일 같지 않게 훌쩍 지나갔습니다. 이렇게 간다면 8월도 금새 지나갈 것 같아요. 마치 올해가 벌써 이렇게 지났나 싶은 걸 보면 리타에게 요즘은 시간이 멈춘 것 같다가도 금새 지나가버리는 고무줄인가봅니다. 여기저기 흩어진 시간을 잘 정리해두자는 마음으로 만들어 본 파우치입니다. 패브릭펜으로 마음대로 그림도 그리고 글씨도 써넣어보았습니다. 두툼한 면원단이라 작은 그림을 그릴 때는 오돌토돌한 부분이 깔끔하게 그려지지는 않았지만 그것도 나름 멋이라고 넘어갔답니다. 손으로 만드는 것은 이런 투박함이 매력이라고 위안삼으면서 말이죠.(다음에는 천을 좀 더 매끈한 걸로 사다가 마음껏 그려보아야겠어요.) 패브릭 펜으로 꾸며본 손바느질 파우치 만들기, 해피걸~ 스마.. 201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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