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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225

안산 구곡산장 오리돌판 전문 안산 구곡산장 오리돌판 전문 모처럼 가족 행사가 있어서 동생네랑 부모님 모시고 외식을 했습니다. 오리고기가 보양식으로도 좋고 어른부터 아이까지 좋아하는 메뉴라서 예약까지 해서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고기집 선택 조건 중 중요한 것이 고기의 질일텐데요. 냄새도 나지 않고 단촐한 밑반찬에 매력적인 볶음밥까지 한상 거하게 챙기고 왔습니다. 안산 먹자촌인 댕잇골에 위치한 이름이 좀 특이한 입니다. 초딩입맛이라면 그냥 생고기 구이보다는 주물럭이나 훈제를 좋아할 수도 있지만, 구곡산장에서는 돌판에 생오리고기를 구워먹는 돌판구이가 메인이라고 생각되더군요. 대부분 테이블에서 먹고 있는 메뉴이기도 하거니와 양념맛으로 고기 풍미를 가린 주물럭이나 조금 더 비싸긴 해도 시중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훈제 오리보다 좀 더 신선.. 2016. 6. 21.
평촌 계절밥상, 맛있게 즐기는 방법 [평촌 계절밥상] 몸에 좋은 음식 마음껏 먹기 모처럼 동생과 점심을 먹었습니다. 몸에 좋은 것을 마음껏 먹자는 의도로 찾은 곳이 바로 '계절밥상'인데요. 한식을 테마로 한 부페입니다. 요즘들어 부쩍 무거워진 리타인 탓에 대중교통으로 멀리 행차하는 것이 힘에 부치기도 해서 동생이 리타가 있는 곳 가까운 평촌으로 나와주었어요. 원래 블로깅을 염두하지 않고 먹방을 마친 뒤라서 사진은 동생이 새침하게 찍은 사진밖에 없지만, 집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다가 모처럼 영양소 가득한 음식을 먹은 기념으로 슬쩍 남겨봅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지만, 제철을 맞은 신선한 재료로 만든 한식이 주가 되었구요. CJ계열이라 CJ One 카드 적립도 가능합니다. 평일 런치의 경우 14900원이고 디너는 22900원이네요. 다소 무리.. 2016. 5. 19.
광명동굴, 동굴테마파크 봄나들이 광명동굴, 동굴테마파크 봄나들이 수도권 내에 동굴이 있을거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광명에 동굴 테마파크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2012년 문을 열고 지난 2015년 4월 유료화를 한 이후 10개월만에 백만 관광객을 맞이한 곳이라고 하네요. 벚꽃이 총총한 때, 어디든 달려도 근사한 드라이브가 되는 것 같아 한달음에 다녀왔어요. 광명동굴은 단양의 고수동굴이나 제주의 만장굴처럼 천연동굴이 아닙니다. 오랜 세월 석회암 지대의 침식이나 용암이 지나간 자리가 동굴로 남은 것이 아니라 금광을 캐기 위해 인위적으로 파내려간 동굴이 바로 광명동굴입니다. 그래서 그 속에는 광부들의 애환이 묻어있으며, 금강 채취를 위해 지하 7레벨의 구조를 만든 특징이 있습니다. 광명동굴은 광명에 위치하고 있으며 7호선 철산역에서 17.. 2016. 4. 13.
안면도 1박 2일 겨울 여행, 모켄 리조트 안면도 1박 2일 겨울 여행 모처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또 모처럼 블로그 포스팅을 하네요. 리타에게 그동안 작은 일이 있었답니다. 나쁜 소식은 아니고 굳 뉴스~ ^^ 새해 새로운 각오도 다질 겸 여름 휴가보다 더 좋은 겨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박 2일 가는거라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진 남해는 아무래도 오고 가는 게 피곤할 것 같아서 가까운 곳으로 다녀왔어요. 바로 안면도! 숙소도 펜션보다는 비용을 더 해서 가는 걸로 했답니다. 사실 안면도 하면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곳이고 다녀온 사람들은 다 아는 풍경이지만, 겨울 매서운 바람 뚫고 코 빨개지면서 슬쩍 바람한번 쐬고 나면 가슴이 뻥 뚫려요. 그 맛이 바로 겨울 여행, 겨울 바다의 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먹자 여행은 아니라서 이런저런 해산물 맛집은 .. 2016. 2. 1.
5대 빵집, 군산 이성당 빵 맛있게 먹는 세 가지 방법 5대 빵집, 군산 이성당 빵 맛있게 먹는 세 가지 방법 여자치고 빵 안좋아하는 사람 별로 없을 거에요. 그렇지만 빵이라고 모두 맛있는 것이 아니고 외국의 독특한 재료가 들어간 뻔지르르한 빵에만 열광하는 것도 아닙니다. 잊을만하면 자꾸 생각나는 소박하고 투박한 빵들도 전국 팔방에서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게 매력을 어필하고 있으니까요. 그 중에서 워낙 유명해서 설명을 더 붙일 필요도 없는 군산 이성당을 다녀왔습니다. 군산은 요즘 근대 문화유산을 내세워 관광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10월에는 관련 축제도 마련된다고 합니다. 군산은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바다를 끼고 있으면서 역사적 이유로 독특한 분위기의 건물들이 남겨진 골목골목이 남아있어 여행의 묘미를 한 껏 살립니다. 또한 평야와 .. 2015. 8. 16.
특별한 조약돌로 개성넘치는 소품 만들기 특별한 조약돌로 개성넘치는 소품 만들기 가끔은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자그마한 돌멩이에도 눈길이 갑니다. 과학시간에 배웠던 걸 상기해서 다양한 광물이 저 안에 섞여 이리도 다양한 물결 무니며 빛깔을 만들어 낸 것이겠지.. 까지는 아니어도 하늘에 떠있는 구름처럼 가끔씩 내가 보고싶은 대로 독특한 모양새를 하고 있는 조약돌에 눈길이 그대로 멈추는 것은 사실입니다. 휴가 때 들렀던 해변이나 길가에서 무심히 발견한 자그마한 조약돌을 모아 두었었는데, 오늘 충동적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그 돌멩이를 주웠을 때의 생각이나 이미지 혹은 이 특별한 돌멩이가 어울릴만한 친구들을 떠올리면서 마음껏 가지고 놀았어요. 해리포터의 '마법의 돌'처럼 뭔가 특별한 조약돌이라고 생각하면 어느것 하나 신비.. 2015. 8. 14.
이열치열 여름에도 칼국수 한그릇, 용인 총각손칼국수 이열치열 여름에도 칼국수 한그릇, 총각손칼국수 리타의 엄마요리는 차분하고 성실한 성격이 묻어있습니다. 먹고나서 한참 지나야 그 맛을 느끼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사실 먹을 때는 싱거운듯한 간에 화려하지 않은 비주얼로 후루룩 하고 먹곤 해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한창 더운 요즘, 이상하게 엄마의 음식이 먹고 싶습니다. 귀한 재료 듬뿍 들어간 요리로 한상 거하게 차려 놓은 것이 아니라 딴짓하다가도 엄마가 불러서 건성으로 금새 후루룩 먹고 말던 칼국수가 당겨서 모처럼 칼국수 집에 들렀습니다. 점심에는 줄서서 먹는 집이라서 어정쩡한 시간에 갔더니 다행히 여유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직접 손으로 밀어서 만든 면발이 쫄깃하고 무심한듯한 국물도 시원하니 상상하던 그 맛입니다. 리타 엄마는 손으로 .. 2015. 7. 11.
(茶)눈코입이 향기로워! 예쁜 중국차 눈코입에 향기로운 예쁜 중국차 (茶) 리타가 정말 좋아하는 멘토님이 있습니다. 호기심이 많고 씩씩한 모습은 언제나 에너지를 발산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힘이 들거나 이런저런 인생상담이 필요할 때 늘 힘을 보태주는 분이에요. 소심한 리타 성격상 안부를 자주 묻곤 하지는 못하지만 가끔씩 페이스북이나 먼저 한번씩 주시는 연락덕분에 곁눈질로 에너지를 받아보고 있어요. 외국에서 오랜기간 여행을 하시면서 각 지역의 차를 구해 즐기곤 하시는데, 이번에 귀국하셔서 매일 차를 마시는 사진이 올라와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투명한 찻잔에 담긴 영롱한 빛이 보는 맛을 더합니다. 지난번 선물해주신 차도 정말 은은하고 끝맛이 달큰해서 좋았는데 그때 나눈 수다가 생각나면서 다시 은은한 향내가 납니다. 허락을 구하고 선생님의 글귀와 사.. 2015.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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