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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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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포맷 판매가 의미하는 것 올해 봄, 는 거짓말 조금 보태어 '센세이션' 그 자체였습니다. 그당시 우리나라 방송은 ,과 같은 리얼버라이어티에서 ,등과 같은 서바이벌방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넘어오는 순간이었습니다. 물론 미국은 ,,,과 같은 프로그램이 이미 꽤 예전부터 인기를 끌어오고 있으며, 그 중 몇몇은 직접 우리나라에서 방영이 되고 있습니다. 등의 포맷을 들여와 라는 이름으로 케이블 방송을 통해 나름 인기를 끌기도 했지요. 이러한 프로그램들의 인기는 '참여와 공유'라는 이제는 식상하기까지 한 21세기 화두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통신시설의 발달, 검색기술의 발달 등에 의해 우리는 누가 어디서 무엇을 하였는지 몇다리만 걸치면 알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다른 세상 사람같았던 연예인들도 우..
<나는가수다>를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만든다면? 오늘은 비가 많이 왔습니다. 외출할 일도 없기는 했지만, 그래도 조용한 카페에 가서 꼭 읽고 싶은 책 한두권 끼고 라떼한잔 마시는 게 제 취미(된장녀코스프레)인지라 조금 섭섭하기는 하더라구요. 4시쯤에는 SBS에서 를 하더군요. 여자보다 더 예쁘장하게 생긴 보이프렌드가 나와서 '너는 나의 걸프렌드'를 외치더군요. 시크릿이 나와서 '너는 나의 달님, 햇님'하면서 살랑살랑 여름 밤 피서지에서 들을만한 샬랄라함을 선사하더라구요. 그 이전에는 마이티마우스가 여름 낮 피서지에서 들을만한 노래를 불렀었구요. 티아라는 7080복고컨셉으로 노래와 안무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1등은 이 차지했구요. 2PM 이보다 앞서, 어제 밤 늦게는 SM에서 유럽에 가서 했던 공연실황이 MBC에서 나왔었구요. 소위 K-Pop이라고 불..
막장예능<나는 가수다> 제작진이 안티다. 김건모의 재도전과 관련해서 초기 가 표류하게 되던 때에 트윗멘션에 누군가가 한 말입니다. 프로그램 초기에는 나 같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긴장감과 방송포맷에 시청자들이 익숙한 것을 이용한 것이라는 냉소적인 의견도 있었고, 반대로 모처럼 좋은 가수들을 주말 저녁 시간에 볼 수 있도록 기획한 것에 대한 환영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이제 프로그램이 시작한지 세달이 흘러가는 시점이고 그 과정에서 많지는 않지만 몇몇 가수들이 거쳐갔고 새로운 가수들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옥주현과 JK김동욱이 새로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프로그램 앞부분을 놓치고 시청하게 되어서 왜 두명의 새로운 가수가 투입되었는지 잠시 어안이 벙벙해졌었습니다. 분명히 지난주에 탈락한 김연우외에는 다른 사람들이 모두 화면에 나..
<나는 7ㅏ수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것은 성공의 증거다. 이것도 병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내 스스로에게 그렇게 관대하지 못하다. 특히 나의 오감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뛰어나지 못하다는 것을 공공연히 인정해 왔다. 물론 그동안 노력을 통해서 조금 나아진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특히 청각에서는 참 둔해빠진 사람이다. 수업을 들어도 그것을 적어서 눈으로 읽어야만 이해가 되는 사람인데, 그래서 그런지 노래도 그 가삿말이나 부르는 사람의 얼굴을 보거나 그들의 포퍼먼스를 봐야하는 것이 나의 음악을 대하는 태도이다.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많은 것인지, 아니면 내가 정말 대중의 평균 그 정상곡선의 한가운데 있는 것인지 어쨌거나, 퍼포먼스가 넘쳐서 그 화려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다양한 아이돌 그룹이 등장했고, 이제는 나도 웬만해서는 그들의 군무와 옷차림에 놀라지 않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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