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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채널뽁스, 고급진 병맛 패러디 [웹툰] 채널뽁스, 고급진 병맛 패러디 잘 알려진 작품의 스타일을 모방할 때 흔히 '패러디하다'라는 말을 씁니다. 그렇지만 패러디는 단순히 모방하는 것을 뜻하지 않습니다. 마치 예술이 일상을 모방하는 것 같으면서도 면면에 낯설음을 만들어 내는 것 처럼, 패러디는 단순히 다른 예술을 모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새로움 속에 또다른 의미를 만들어 냅니다. 그러므로 패러디라 함은 따라하기가 아니라 훌륭한 작품을 딛고 선 새로운 다시쓰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패러디가 단순히 즐거움을 위해 모방한다는 패스티시와 구분되는 것은 그 특유의 신랄함을 내세우며 현실 사회에 대한 적극적 주장이 있다는 것입니다. 뽁스가 그리는 에는 영화, 만화, 드라마 등 유명한 작품의 특징을 작가만의 캐릭터들로 캐스팅하면서 제목, 스토리,.. 2015. 9. 29.
[웹툰] 우바우, 행복은 냉동실에 넣어둔 캔맥주 [웹툰] 우바우, 행복은 냉동실에 넣어둔 캔맥주 사는것이 각박하다고 해서 굳이 시니컬해지거나 위축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잠시 컨디션이 안좋다고, 또 되는 일이 없다해도 얼마간 잘 살고 있는 거라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또 아무런 노력없이 이렇게 자기위안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한심한 것인지를 따끔하게 나무라는 친구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너는 항상 이런 모습이고 이렇게 하다보니 이런 모습이 된것이라 시원하게 까발려주는 속정깊은 친구말입니다. 그러면 내 속의 게으름이나 찌질함을 털어내고 무엇이라도 시도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바로 그런 냉정하지만 속깊은 친구같은 웹툰이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컷툰'으로 소개되는 우바우(우리가 바라는 .. 2015.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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