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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반소울19

마음을 여행하는 드로잉파티 대학로 문화갤러리 얼반소울에서 [마음을 여행하는 드로잉파티]를 엽니다. 나른한 주말 오후, 조용한 카페에 들러 우울하거나 우물쭈물한 기분을 털어내세요. 손으로 꼼지락꼼지락 거리다 보면 마음이 풀리고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작은 그림을 그려보세요. 그리고 마음에 담은 이야기를 풀어보세요. 1. 4시부터 8시 사이 편한 시간에 얼반소울에 들러 기분에 따라 음료를 주문합니다. 함께 이야기 나누며 그리고 싶은 것들을 정하여 그려봅니다. 2. 준비된 종이나 천에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거나 글귀를 적어봅니다. 천위에 그림을 그렸다면 그림을 따라 오리고 얼기설기 꿰매거나 자수를 놓아봅니다. 3. 나에게, 귀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선물해 보세요! + 9월 7일, 토요일 4시-8시 +활동비: 20,000원 -재.. 2013. 8. 28.
공간 소셜브랜딩, 다시 생각하기(1) 요즘 읽고 있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데이브 커펜이 지은 '좋아요 소셜미디어'입니다. 이 책은 '공간이 마음을 살린다'라는 책이 공간이 심리적으로 우리 삶에 영향을 주는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고드는 것이라면, '그러한 공간의 성격을 다른 사람들에게 잘 전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하는 고민에서 찾아 보게 된 책입니다. 공간, 특히 공공의 공간은 이전에도 이야기 했듯이, 공간에 머무는 이들의 태도와 마음가짐에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그 공간을 하나의 성격으로 규정하고 처음부터 그 공간에 머물렀으면 하는 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도 있습니다. 제가 관심있는 것은 두 가지 모두지만, 무게를 두자면 점점 후자로 기웁니다. 앞선 경우의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고 그 공간과 머무는 이들의 관계를 살펴보기.. 2013. 8. 26.
혜화 문화갤러리 얼반소울, 아트숍 오픈했어요! 비로소의 얼반소울 문화갤러리 운영이 종료되어 아트숍운영도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감사합니다. 한땀한땀 정성으로 만들어지는 작품들은 그것을 대하는 이들에게 조심스러운 손길을 만들어 냅니다. 예전부터 마음 먹었던 아트상품을 위탁하여 판매하기로 했어요. 작가님들께 부탁하고 또 모집공고도 올리고 분주하게 만나뵙고 그렇게 시간이 지났답니다. 그래서 얼반소울 안쪽 장식장에 한칸한칸 소중하고 아름다운 아트상품들이 어여삐 전시되기 시작했어요. 조그마한 작업실에서, 온라인에서 좋은 제품 어떻게 설명할 방도가 없어서 이렇게 발품팔아 얼반소울까지 찾아주신 작가님들께 감사해서라도 리타는 부지런히 하나하나 작품이 만들어진 과정을 설명하고 좋은 제품 잘 팔아보려고 합니다. 작가님들 하나하나 너무 착해서 가격도 백화점비.. 2013. 8. 22.
[카우치토크콘서트] 그 조용한 시작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를 그려보고는 합니다. 그리고 조금이나마 그림이 그려지면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좋아합니다. 시간이 걸리는 것도 있고 또 바로 실현되는 것들도 있습니다. 호기심에서 시작된 소소한 이벤트도 있고 다소 묵직한 프로젝트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하고싶게 만드는 방향도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작은 질점이 모여서 그 방향을 명확하게 만들어 내는 것도 같아요. 이번 작은 모임도 비슷한 맥락에서 시작됩니다. 안으로는 그동안 내 소소한 꿈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이고 공개적으로 '선언'을 하고 사람들과 만나 그 구체적인 방법을 이야기하면서 머리와 가슴 속에만 있던 열망을 스스로도 구체화시켜볼 수 있어요. 또 밖으로는 다른 사람들의 꿈과 계.. 201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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