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컬트1 납량특집이 필요한 때, <영화속 오컬트 X-파일> 머리를 산발한 귀신이 '내 다리 내놔'를 외치며 외다리로 장정을 따라잡는 을 본 이후로 저는 '무서움'을 주제로 한 영상물은 잘 보지 않습니다. 그 이미지가 며칠동안 제 꿈 속에 나타나서 도대체 잠을 잘 수 없었거든요. 하지만,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될 즈음에는 이렇게 오싹한 영상을 보고 소름한번 돋아보아야 더위가 좀 들어갈것도 같습니다. 그만큼 간이 커진 어른이 되었다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실제로 무서운 것을 보고 느끼는 신체 감각이 추위를 느낄 때의 반응과 흡사해서 더위를 날려주는... 이라는 표현이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라더군요. (관련글) 최근에도 , 과 같은 공포물이 개봉을 했거나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하지요. 한번 공포물을 보겠다고 마음먹었다 할지라도, 말도 안되는 엽기 살인이 .. 2011. 7.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