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응개응개11 [응개응개] 연습6. 이런저런요런 진주 [응개응개] 연습6. 이런저런요런 진주 그림책을 만들어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그림습작을 시작한지 벌써 6주째입니다. 이번에는 여러방향의 진주의 모습을 그려보았습니다. 습작이니 지면 공간을 채워보고 색연필과 사인펜으로 표현방법을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페이스북에 올리니 페친들이 의외로 좋은 반응을 보여주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저 습작에 불과한 그림인데 시선이 따뜻하고 러프한 선들이 색다르며 재미있다는 반응이었네요. 색을 좀더 세련되게 쓰고 싶은데 조금 더 많이 관찰하고 좋은 그림들을 많이 봐야겠습니다. 문화기획자 리타의 feelosophy 2017. 2. 9. [응개응개] 연습5. 거꾸로 보기 [응개응개] 연습5. 거꾸로 보기 우리 진주는 누워서 거꾸로 볼 때 귀엽습니다. 아직 오른쪽으로밖에 구르기를 할 수 없어서 잠들때는 괜히 오른쪽에 장애물을 만들어 줍니다. 뒤척이다 깨서 단꿈을 깨지 말라고요. 문화기획자 리타의 feelosophy 2017. 2. 8. [응개응개] 연습4. 서로의 우주 [응개응개] 연습4. 서로의 우주 슬슬 활동이 늘어나는 진주의 일상. 엉금엉금 기어서 엄마가 있는 곳으로 와서는 힘껏 손을 휘젓고 팔을 꼬집고 좋다고 씨익 웃고는 양말을 입에 가져갑니다. 나는 너의 우주라서 내가 무너지면 안되는것, 하나도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너무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하겠다는 것도 거짓말이지, 너도 나의 우주니까. 문화기획자 리타의 feelosophy 2017. 2. 6. [응개응개] 연습3. 아기와 나 [응개응개] 연습3. 아기와 나 응개응개 그림책 프로젝트 연습 3번째 그림입니다. 이번에는 붓펜으로 테두리를 그리고 색연필로 채색하였습니다. 색연필은 색을 섞고 눌러 칠하는 방법으로 농담을 조절할 수 있더군요. 원래는 어두운 회색 티에 검은 바지를 입었지만 보라색과 푸른색으로 옷을 바꿔 입었습니다. 안경도 벗었어요. 우리 진주가 도드라져 보이는 귀한 사진을 옮겨 그리면서 아기 주변은 다소 진하고 어둡고 아기가 밝게 주목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그렸습니다. 원래 아기를 찍는 사진이라 아기를 보고 있었는데 남편이 저까지 같이 찍었습니다. 이번 스케치북을 색연필로 채우고 나면 조금 나중에는 수채화 물감으로도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색감이나 명암을 잘 이해해서 따뜻한 그림을 그려보고 싶습니다.. 2017. 1. 17. [응개응개] 연습2. 발을 잡고 누워 응시하는 진주 [응개응개] 연습2. 발을 잡고 누워 응시하는 진주 이번 주에도 그림책 연습으로 진주를 그렸습니다. 이번에는 검은 색 펜으로 윤곽선을 그렸습니다. 잘 스며드는 도톰한 스케치북이라 펜의 잉크가 제법 진하게 베어들었습니다. 색연필만 사용할 때보다 또렷한 모습이라 눈에 들어옵니다. 크기도 지난 주보다 작고 몸 전체를 그려보았습니다. 나중에는 색연필로 화면 전체를 충실하게 채워보고 싶습니다. 문화기획자 리타의 feelsophy 2017. 1. 11.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