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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대동서적 리뉴얼 오픈, 어떤 서점이 될 것인가 안산 대동서적 리뉴얼 오픈, 어떤 서점이 될 것인가 새롭게 단장한 안산 대동서적, 오랜기간 준비를 거쳐 드디어 오픈했다. 예정보다 일찍 선보이기 위해 수고롭게 많은 책들을 임시 서점에서 옮기고 진열하는 등 손님들의 편의를 생각한 정성을 알기에, 기대감을 가지고 서점을 찾았다. 평일 오전 오픈 직후라 손님은 많지 않았고 아침의 신선한 햇살과 새 가구들로 채워진 공간의 새것 냄새는 꽤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지난번 들렀을 때, 건물 둘레만 서성이다가 발길을 돌렸는데, 이번에는 들어가서 인테리어와 책 진열, 손님들을 위해 준비한 공간들을 천천히 둘러보았다. 3개 층으로 나뉘었던 서점이 지하 만화카페에 공간을 내주어 2개 층으로 압축된 만큼 서고는 알뜰하게 공간을 나누어 책을 비치하고 있었다. 기존에는 벽쪽을..
배태랑 글씨작업실에 없는것 배태랑 글씨작업실에 없는것 전시(배태랑 예아 작가의 모노드로잉2 전시 http://biroso.kr/784)를 보고 배태랑작가의 작업실에 들렀습니다. 문화행사가 다양한 펍, 카페 등의 공간에서 작업실을 셰어하다가 자기만의 작업실을 갖추었습니다. 손님이 간만에 와서 그런지 이렇게 정신없었는지 몰랐다며 털털하게 대충 자리를 만들더니 직접 커피를 내려주었습니다. 주인장이 노린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입구의 푯말이 파이프에 가려 '배태랑씨작업실'이 되었습니다. 이도 재밌다 생각했습니다. 홍대입구역과 합정역 중간쯤 주택가 안쪽 골목을 따라 들어가다보면 작은 규모의 인테리어 혹은 출판사를 품은 주택이 보였습니다. 오면서 열쇠공방이라는 게 있더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왔습니다. 말대로 열쇠를 나누어 갖는 공방이라는 의미였는..
[전시] 모노드로잉, 배태랑 & 예아 두번째 전시 [전시] 모노드로잉, 배태랑 & 예아 두번째 전시 비로소가 배태랑과 예아의 두번째 모노드로잉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한 사람은 텍스트에서 이미지로 또 다른 사람은 이미지에서 텍스트로 서로를 물들이는 느낌이 들었던 전시입니다. 잉크와 먹물이 경계를 나누지 않고 번지듯 두 사람의 작품을 통해 사랑이나 친구같은 너무 당연한 것 같지만 꼭 필요한 모든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서교동의 카페 다카포(https://www.facebook.com/cafedacapo45141)에서 12월 한달을 채운 전시였습니다. 다카포는 모노드리옹과 같은 기획 전시뿐만 아니라 유명 뮤지션의 인터뷰와 촬영, 프로와 아마추어의 공연 대관이 이루어지는 공간입니다. 새로운 일정은 페이스북을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홍예슬(예아)작가..
[비로소 강의 예고] 작은공간 하나, 열겠습니다. [비로소 강의 예고] 작은공간 하나, 열겠습니다. 비로소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콘텐츠사업을 시작합니다. 그 첫번째는 문화공간에의 호기심어린 시선을 모아 개인적공간인 집, 사회적 공간인 학교나 회사 그리고 두 공간의 완충작용지대인 제 3의 공간에 대해 생각해볼 예정입니다. 한겨례교육문화센터에서 3월부터 4주과정으로 시작합니다. 그 전에 맛보기 강의로 한타임으로 만나볼 기회가 있을 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다른 공간에서도 강연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그 동안 고민하고 경험했던 것들과 주변의 멋진 공간들을 물색해서 좋은 강의 콘텐츠를 만들어 공유하겠습니다. 강의는 기본적으로 미니 워크숍을 포함하고 있으며, 직접 자신의 공간을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
[비로소]한류콘텐츠 프로듀스101 포맷 전략 연구 [비로소]한류콘텐츠 프로듀스101 포맷 전략 지금 여기, 온통 미디어에 둘러싸여 있으며 미디어를 통해 생각하고 소통하는 시대이다. 미디어를 통해 콘텐츠를 향유하며 삶의 즐거움을 찾고 있다. 소위 뉴미디어의 탄생은 예술이 가진 아우라는 컴퓨팅 기술과 접목되면서 더 새로운 콘텐츠를 발생시킨다. 그러므로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고 운영하는 방식과 향유하는 방식도 달라지는 것은 당연하다. 뉴미디어 시대에서도 특히 텔레비전은 인터넷과 상호보완적이면서 경쟁하는 양상을 보인다. 텔레비전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해 프로그램 정보를 게시하고 시청자들의 반응을 수렴한다. 시청자 제보를 통해 프로그램 내용을 채우기도 하고 지적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수정하면서 텔레비전의 시청자들을 소파에서 일으켜 세우려는 노..
문화콘텐츠 & 공간 브랜드 연구소, 비로소 신년 계획 문화콘텐츠 & 공간 브랜드 연구소, 비로소 신년 계획 3가지 2017년이 이제 열흘 남짓 남았습니다. 2018년에는 조금씩 비로소가 문화공간, 문화콘텐츠 브랜드를 연구하는 데 더 노력하고자 합니다. 비록 1인 콘텐츠 기업이지만, 오프라인 공간 운영, 네트워크 운영, 다른 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생각입니다. 그 첫번째로 내년 봄부터는 문화공간 운영을 위한 강의를 진행하게 될 예정입니다. (30회 이상)1월에는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커리큘럼은 내가 공간을 열기 위한 준비가 되어있는가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막연하게 생각했던 집, 학교나 회사를 벗어난 나만의 공간이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이 될 지를 그려보고 그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챙겨보는 시간이 되는 거죠. 아마 강..
[비로소 갈무리] 청년부터 노인까지, 삶의 주인공이 되는 법 [비로소 갈무리] 청년부터 노인까지, 삶의 주인공이 되는 법 문화공간과 문화기획 관련 다양한 소식을 비로소 마음대로 갈무리해서 전해드립니다. 이번 주는 첫 시간으로 비로소가 관심갖는 문화기획과 공간, 문화브랜드와 관련있는 뉴스를 들고 왔습니다. 앞으로 비로스는 이 키워드와 관련있는 다양한 영역의 이슈를 역시 다양한 방법으로 공유하고자 합니다. 좋은 공간과 멋진 사람 이야기를 접하다 보면 내 공간이 가져야 할 모습이 어떤 모습일지, 내가 만들어 가는 기획의 방향이 맞는 것인지 조금은 비교해보고 개선해보고 혹은 위안삼거나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번주 들고 온 이야기는 19금 소재를 예술로 접근하는 젊은 기획자들의 이야기부터 노인들의 삶을 경청하는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집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담..
[그림책] 우리가족 만나볼래? Would you like to meet my family? [그림책] 우리가족 만나볼래? Would you like to meet my family? 이미지로 이야기하는 걸 이미지로 이해했는데 이미지를 글로 풀어쓰는 건 작가의 이미지나 내 마음속의 이미지 모두 제대로 표현하기 어렵다. 그래도 리뷰는 내 주관적인 감상이 중요하므로 나름의 느낌을 간단히 남겨보려고 한다. 먼저 는 가족을 이야기하고 있다. 다양한 가족을 하마, 학, 바다사자, 뱀, 펭귄 등 여러 동물들로 표현하고 있다. 대가족, 핵가족, 한부모가족, 비혈연가족 등 요즘 우리 주변의 다양한 가족을 우화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우화의 '우'는 부치다, 기탁하다라는 뜻이고 '화'는 이야기라는 뜻이다. 말하고자 하는 바를 다른 대상에 부쳐 교훈이 되는 이야기를 한다는 의미다. 또 는 우크라이나에서 자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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