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브랜드 연구소 | 비로소1033 루틴 뜻, 루틴(Routine), 의식(Ritual), 습관(Habit) 과연 어떤 의미일까? 요즘은 습관보다는 루틴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 것 같다. 일이나 운동, 자기계발에서 흔히 사용하는 말이다. 그렇다면 그 루틴의 뜻은 과연 무엇일까. 루틴의 정의는 옥스포드 어학사전에는 특정한 일을 실행하기 위한 일련의 명령이라고 하고 있다. 루틴 Routine은 '깨다'를 의미하는 어원이 있어 무언가 일을 만들기 위해 현재의 나를 깨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내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비슷하게 쓰이는 말로 Ritual이 있다. 이는 루틴보다는 다소 성스러운 의식을 의미한다. 한편 습관 Habit은 포기하기 어려운 일련의 행동을 의미한다. 다소 포괄적이라고 할 수 있다. 모두 공통적으로 일상생활에 적응이 되어 그것을 수행하는데 고민하고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다시 정리하면, 루틴은 정기적으로.. 2024. 1. 22. [드라마 리뷰] 밤에 피는 꽃 등장인물 조여화와 박수호의 로맨스 시작? 드라마 이 MBC 금토 드라마로는 나쁘지 않은 출발을 알렸다. MBC가 사극 맛집으로 그 기세를 이어나가는 중에 이하늬표 코믹 액션이 어느정도 통할 지를 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밤에 피는 장미'라는 관용구가 있을 정도로 낮보다 밤에 본색을 드러내는 여자의 미스터리함이 이 드라마의 핵심이라 하겠다. 조선시대는 여성에게는 많은 제약이 있던 시절이었다. 이는 높은 계급에 속한 여성들에게도 마찬가지였다. 게다가 과부가 된 여성들은 있어도 없는듯 살았고 급기야 남편을 따라 죽지 못한 죄인취급을 받기도 하였다. 최근 종영한 에서도 주인공 박연우를 죽이고 열녀로 만들어 집안의 명예를 높이고자 하였던 비극을 다루었었다. 그런 가운데 이하늬의 밤중 활극은 숨통을 트이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사극보다는 현대극에 어.. 2024. 1. 22. [책리뷰] 루틴의 힘, 창의적으로 성공한 사람이 되기 위해 읽어야 할 책 습관, 루틴이라는 말은 사실 새롭지 않다. 좋은 습관이 보다 성공한 삶을 만들어 낸다는 그 힘에 대해 모르지 않는다. 마치 살을 빼려면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건강한 음식을 적당히 먹어주어야 한다는 사실처럼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결국 실천이 문제다. 그래도 을 읽어보려고 했다는 것은 좋은 습관을 통해 나를 바꾸려는 의지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그 속에서 내가 좋은 습관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이 책에서는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계속하게 만드는' 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이 책을 읽고자 하는 사람들은 과연 무엇을 위해 루틴의 힘이 필요한가를 생각할 시간을 가지라고 하고 싶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미 성공을 거둔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고 그 과정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루틴이라는.. 2024. 1. 21. 영화 리뷰하는데 참고할만한 문화이론 다섯가지 <오징어게임>에 적용하면? 영화, 드라마, 게임과 같은 뉴미디어 콘텐츠나 다른 상업 목적의 광고 콘텐츠까지도 문화콘텐츠는 그 대상과 목적이 분명하고 그 성패를 위해 시대적 관심이나 요구를 수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문화적으로 그 시대에 어떤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는가. 아니면 그 시대의 사람들이 어떤 욕망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것이 문화콘텐츠에 투영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한편으로는 문화콘텐츠를 경험하는 것에도 문화적 가치가 작용해서 서로 엇갈린 평가를 내 놓을 수도 있다. 문화콘텐츠 비평을 위한 문화이론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1. 의미론적 관점(Semiotics) 먼저 기호학을 중심으로 한 의미론적 관점에서 콘텐츠를 리뷰해볼 수 있다. 롤랑바르트(Roland Barthes)의 개념이 의미론적 관점에서 작품을 비평하는데 도.. 2024. 1. 21. 고래사 어묵 꼬치 오뎅으로 겨울방학 아이 식사와 간식 해결 라떼는 오뎅바에서 갖가지 오뎅꼬치를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는데 요즘은 오뎅바를 찾기 어려워진 것 같다. 그래도 좋은 어묵으로 만든 꼬치를 마트에서 사다가 보글보글 한가득 끓여내면 잠시 예전 종종걸음으로 겨울 길을 다니다가 잠시 추위를 달래주던 꼬치 어묵의 정서가 살짝 돌아서 어느정도 위안이 된다. 물론 따뜻한 우리집에서 한 개로는 부족해서 여러개 먹는 호사를 누리지만 말이다. 부산 오뎅이 워낙 오뎅으로 유명해서 아마 고래사 어묵, 삼진어묵 이름은 많이 알려진듯 하다. 트레이더스 마트에 갔다가 모듬 어묵을 사려다가 꼬치어묵으로 그럴듯하게 끓여서 술안주로도 해볼까 하는 심산으로 사두었던 고래사 어묵 꼬치를 꺼내 끓여보았다. 13000원선에서 우리가 많이 아는 고불고불 접어서 꽂은 사각어묵과 핫바로 먹어도 좋을.. 2024. 1. 21. 신라제면 칼국수, 경주 황리단길 가족 여행 점심 추천 이른 아침 부지런히 경주 여행을 떠났다. 파워 J답게 1박 2일 일정표를 짜놓았는데 시간대별로 둘러보아야 할 곳, 먹을 것들에 관한 시간과 비용을 엑셀로 정리해 두었다. 경주까지는 아침 7시 반에 출발하면 4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고 네이버 지도가 알려주었다. 평소 아침 출근시간 겸해서 아이 방학기간이라도 아빠 배웅으로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이 7시니까 전날 여행 준비만 잘 하면 출발 가능한 시간이다. 그렇게 부지런을 떤 이유는 점심을 휴게소에서 먹지 않고 경주에서 먹고 싶었기 때문이다. 경상도 음식에 대한 로망이 크지 않은 편이므로 굳이 한정식 한상이나 김밥은 우선 순위에서 밀렸고 특색있으면서도 아빠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으면서 비가 추적거리는 날씨와의 궁합을 생각하였다. 그래서 낙찰은 신라제.. 2024. 1. 20. 경주 여행에서 만난 첨성대 앞 십원빵 오랜만에 경주여행을 다녀왔다. 경주하면 떠오르는 지역 빵이 경주빵이었는데 요즘에는 십원빵인듯 하다. 물론 십원빵이 경주 말고 다른 지역 휴게소에서도 만나볼 수도 있다지만 이곳 경주에 왔으니 다보탑이 새겨진 십원 동전이니 십원빵은 먹어봐야겠다 싶었다. 워낙 인기가 있었는데 뒷북인듯 하지만 주욱 늘어나는 치즈와 구수한 빵이 적당히 궁합이 좋았다. 비록 밀가루는 미국산이고 치즈는 호주산이지만 보리는 국내산이라고 적혀있었다. 십원빵은 십원이 아니라 3000원이었다. 호떡처럼 손으로 들고 먹는 것이 아니라 핫도그처럼 막대기에 꽂혀 있어서 롤리팝을 먹듯 주는 것이 특징이다. 십원빵은 이곳저곳에서 많이 판매하고 있었는데 우리는 대릉원 공영 주차장 옆에서 사 먹었다. 십원빵은 십원짜리 동전 중에서도 희귀하다는 1966.. 2024. 1. 20. 경주 여행 가면 황남빵이 루이비똥 부럽지 않은 명품 겨울 여행으로 경주에 다녀왔다. 정확하게는 돌아가는 길이다. 아이가 미술시간에 첨성대를 건빵으로 만들어본 날 첨성대를 직접 보고싶다고 해서 데리고 가주마 하고 한 약속을 지키고 돌아오는 길이다. 첨성대 대릉원 동궁과 월지를 돌고 경주국립 박물관도 촘촘히 보고 콘도 물놀이장에서 두시간 놀고 불국사를 돌아 십원빵에 새겨진 진짜 다보탑을 보고 다라니경이 숨겨졌던 석가탑도 보고 인증샷을 찍어 본 숨가쁘지만 보람찬 학부모의 시간이 드디어 끝나가는 중이다. 오늘 기사 중에 루이비통 카페에 한시 메뉴로 붕어빵이 9개에 3만원인데 시그니처 모양의 미니 빵이 종이패키지에 담긴 것이 인스타그래머블해서 반응이 좋단다. 어제 경주빵의 근본이라고 생각하는 황남빵을 사두었는데 20개에 24000원이었다. 다른 경주빵보다 20프로.. 2024. 1. 19.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1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