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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 기록252

다이어트 식단 3가지 원칙, 양배추 계란 샌드위치로 맛있고 든든하게 사실 다이어트 식단이라는 것이 있나 싶다. 영양소 골고루 충분히 적당히 먹는 것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라는 것은 그동안 무심코 먹었던 음식들의 영양소가 충분히 골고루 들었는가를 따져보는 일이 아닌가 싶다.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체중도 빠지고 나름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다.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관련 포스팅 보러 가기)  간헐적 단식 16시간, 일상 속 운동 루틴 식사 전후 운동 효과 (biroso.kr) 간헐적 단식 16시간, 일상 속 운동 루틴 식사 전후 운동 효과간헐적 단식 16시간하면서 운동루틴은 어떻게 했을까? 구체적으로, 운동은 다이어트의 완성이자 성공의 필수조건 지난 5개월 16시간 간헐적 단식을 한 경험담을 나누고 있다. 앞서 전체 루틴과www.biroso.kr 다이어트가.. 2024. 5. 2.
화성 새솔동 패밀리 레스토랑 코지하우스, 가족 외식 장소로 추천해요 외식이라함은 집에서 나가서 먹는 식사를 의미한다. 나가서 먹는 것이라면 적어도 그돈이면 집에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에 반박할 수 있어야 후회가 없다. 구하기 쉽지 않고 손질하기 쉽지 않은 재료이거나 이런저런 준비하고 보탤 것이 많아서 여간 손이 많이 가는 것이라거나 가게 인테리어가 일상의 나를 좀 특별한 날로 만들어줄 수 있을만큼 특별하거나 하는 등이어야 한다. 내나이 또래들이라면 TGIF, 마르셰, 아웃백같은 패밀리 레스토랑의 추억이 있을 것이다. 메뉴 가격에 10%가 붙은 계산서를 만나는 당혹감도 있고 무료 빵을 몇번이나 리필해서 먹던 젊은 시절이 아련하다. 각각 특색이 있었는데 텍사스, 시장, 호주 등을 테마로 한 실내 인테리어와 담당 서버들의 과도한 친절함을 누리려 가는 곳이기도 했다... 2024. 5. 2.
아이와 가족 나들이 데이트 추천 코스, 안양 1번가부터 안양 중앙 시장 순대 곱창 골목 둘러 보기 날씨가 좋아서 교외로 나들이 많이 나가는 시즌이다. 수도권에서 갈만한 곳도 많지만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할 때 새로운 공간을 탐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이를 데리가 가는 부모 입장에서도 예전 기억이 새록 올라오는 것이 나쁜 시간만은 아니다. 또 필요한 식료품이나 물건을 살 수 있어서 일석이조다. 여러 유명 시장이 있지만 안양역에서 도보로 이동하면서 다양한 쇼핑 형태를 구경할 수 있는 코스를 추천한다. 오랜 시간 많은 세대에게 사랑을 받는 쇼핑거리로 밤이고 낮이고 사람이 많은 곳이다. 안양은 날씨와 계절에 관계 없이 쇼핑을 테마로 아이와 나들이를 할 수 있는 곳이다. 날씨가 좋으면, 안양역에서 바깥으로 나오면 바로 왼편에 이어지는 상가거리인 안양 1번가로 나가서 즐비한 옷가게, 카페, 프랜차이즈 매장을.. 2024. 4. 19.
화성 새솔동 해남식당 깔끔한 한식이 그리울 때 돌솥밥에 제육 김치찌개 고등어 구이까지 모처럼 돌솥밥에 쌈밥을 먹을 수 있는 식당에 다녀왔다. 평소 가던 곳 말고 동네에 깔끔해 보이는 식당을 벼르다가 다녀온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린 아이들과 가기에 적당하다. 한식이 주 메뉴라서 아이들과 함께 배부르게 밥을 먹을 수 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방이 준비되어 있는데다 매장이 적당히 넓어서 다른 손님들과의 테이블이 간격이 적당히 떨어져서 테이블끼리 대화가 자유로운 편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활동도 많아지고 5월 가족모임이 많아질텐데 아무래도 남녀노소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 않는 메뉴를 고르자면 한식일 것이다. 좋은 밥으로 가마솥밥을 지어 밥맛도 좋고 김치찌개, 수육, 불고기, 쭈꾸미볶음, 닭도리탕, 뼈전골, 부채살구이 등 메인 메뉴도 다양한데다 돌솥밥과 메인메뉴를 묶어서 2,3인.. 2024. 4. 12.
트레이더스 수제당근호두케이크로 카페 미니 당근 케잌 만들기 매주 토요일은 장보는 날이다. 이번에는 트레이더스에 가서 베이글, 통밀식빵을 샀다. 에그마요는 왠일인지 품절이고 감자샐러드와 참치샐러드가 있었는데 사지 않았다. 이참에 집에서 에그마요도 만들어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일 주간이라서 딸기 생크림 케익도 하나 살까 하다가 이걸 샀다가는 혼자 다 먹게 될 것 같아서 주춤했다. 그런데 옆에 수제당근호두케이크가 먹음직스러운 자태로 데려가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구움도넛같은 비주얼에 호두가 총총 박힌 모습이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 16개가 들었는데 가격이 8980원, 만원이 채 되지 않았다. 당근케잌을 좋아해서 스타벅스 당근케잌도 너무 좋아하는데 여기에 호두까지 총총 박혀있으니 안살 이유가 없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제당근호두케이크는 미국산 밀가루, 전란액.. 2024. 3. 24.
당근라페, 식단이 즐거운 당근라페 샌드위치 브런치 당근라페를 브런치 카페에서 먹어보고는 새로운 맛에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 평소 당근을 좋아하는 편이라 당근케잌, 당근많이 들어간 김밥도 극호이지만 샌드위치에 당근이 주재료로 들어간 경우는 거의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근라페 집에서 만들어서 먹어보기로 했다. 간헐적 단식 하면서 점심은 주로 양배추와 닭가슴살을 굴소스에 볶아 먹는데 가끔은 베이글에 이것 저것 넣어서 샌드위치를 먹기도 하고 현미밥에 한식 반찬을 추가해서 먹기도 한다. 그런데 이번에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갑자기 쿠팡에서 3kg짜리 제주 당근을 덜컥 주문해 버렸다. 주스용이라더니 튼실하고 예쁜 것들로만 꽉 차서 와서 한번 놀랐고 그 양에 어떻게 먹을지 걱정에 두 번 놀랐다. 결과적으로 금새 다 먹어버려서 다시 시켜야 할 처지가 되었지만.. 2024. 3. 19.
갈릭 치즈 감자 크로켓 만드는 법, 아이간식 고로께 브런치로도 굿 만들어서 바로 먹는 음식만큼 또 맛있는게 없다. 그 중에서도 튀기는 음식은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에 무엇을 튀겨도 중박 이상은 된다지. 예쁜 주방 기구나 요리 비주얼에는 자신이 없지만 이번에도 성공적이라 레시피를 공유해보려고 한다. 세일로 저렴하게 산 감자가 있는데 볶아먹고 국끓여 먹어도 남을 것 같아서 감자 요리를 고민했다가 크로켓을 떠올렸다. 벌크로 사둔 치즈도 넣어서 치즈볼 사이즈로 만들어 먹으면 괜찮겠지? 하는 뇌피셜을 기반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마늘 치즈가 들어간 감자 고로께(갈릭 치즈 감자 크로켓) 만드는 법 감자 크로켓 만드는 시간 30분 감자 크로켓 재료 : 감자 큰 것 2-3개(작은 것 6개), 마늘 간(다진)것 1/2T(반 숟가락), 올리브 오일 1/2T(반 숟가락), 소금 조금, 치즈 .. 2024. 3. 3.
간편하고 맛있는 한끼 칼로리 450kcal 다이어트 식단 추천, 무양배추밥 한그릇 음식이 다양한 재료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보기에도 예쁘고, 내가 먹는 음식 양을 한눈에 알 수 있기 때문에 식단할 때 좋다. 나는 평소에 간헐적 단식하면서 아침겸 점심은 간단하게 양배추와 닭가슴살 중심으로 현미밥이나 베이글을 함께 먹는다. 점심에는 500-600kcal를 섭취하고 저녁은 일반식으로 밥은 반공기에 반찬은 적당히 잘 먹는다. 총 1500kcal 먹으면서 16시간 간헐적 단식(저녁 7시~ 오전 11시)을 하고 있다. 이번 점심에는 재료는 무 하나 넣어 조금 변화를 주었는데 만족스러웠다. 흡사 돌솥비빔밥같기도 하고 식감도 좋아서 추천한다. 무양배추밥 만드는 방법 재료 : 양배추 한주먹, 무 한주먹, 마늘 한 개, 밥 반공기, 달걀 1개, 식용유 1T, 굴소스1T, 참기름 1t 만드는 순.. 2024. 2. 17.
새솔동 두끼 화성새솔점 즉석 떡볶이 맛도 공간도 깔끔해서 마음에 쏙! 명절 연휴 끝자락에 날씨가 좋았다. 송산 신도시 중앙공원에서 가족 산책을 하고 일찌감치 저녁겸 새로생긴 새솔동 두끼 떡볶이 매장에서 즉석 떡볶이를 먹기로 했다. 다른 떡볶이집을 가려다가 오뎅, 순대, 튀김 등등 추가하다보면 배보다 배꼽이 커지겠어서 아예 1인당 비용을 내고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두끼가 오히려 경제적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기왕이면 맛있는 떡볶이로 양껏 먹으면 더 좋지 않을까. 아이 독서 노트에 책 20권 더 달성하면 가보기로 했던 곳인데 충동적으로 다녀온 곳인데 과식을 좀 해서 그렇지 만족도는 좋았다. 마라탕 인기의 여파인지 마라탕에 들어가는 분모자, 뉴진면, 동전당면 같은 재료들이 있었다. 여기에 콘치즈, 오징어가 들어간 완자, 쫄면, 긴면, 라면, 오뎅, 배추, 버섯, 양파, 양배추,.. 2024.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