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소 아카이브69 [위즈돔] 문화공간디렉터가 된 공대여자와 색다른 기획하기 [스케치]펌 http://www.wisdo.me/shop/board/view.php?&id=post&no=154 9월 17일 저녁 7시 30분, 신촌 문화공간 타프 TAF에서 자신만의 색다른 기획을 하는 위즈도밍이 있었습니다! 위즈도머님은 문화공간 타프의 대표님이신 장효진님이셨는데요. 문화공간 타프는 카페이면서 전시공간이고, 한쪽에는 극장까지 있는 너무너무 멋진 공간입니다! 문화공간 타프의 로고가 그려져 있는 카페의 한쪽 벽면인데요. 이 로고는 문화공간 타프를 의미하는 거라고 합니다. 새장은 '공간'을 의미하고, 누구에게나 열려있다는 의미에서 새장의 문은 열어두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이 로고를 활용해서 캔버스백 등 많은 상품들도 만드실 예정이라네요~ 심플하면서도, 문화공간 타프를 너무 잘 나타내주는 로고인것 같아.. 2012. 9. 21. 비로소 아트체험 워크샵 3종세트 비로소 아트체험 워크샵 3종세트 1. 지성은 작가의 9/20(목) 7시~9시 http://bit.ly/UGqWRV 2. 손현정 작가의 9/24(월) 7시~9시 http://bit.ly/RWNAH4 3. 문화기획자와 함께하는 9/22(토) 오전11시~12시 반 http://bit.ly/RYA2Fd 2012. 9. 17. 그리기워크샵, 지성은의 <드로잉레시피> * 드로잉 레시피 9월 20일(목) 7시~9시, 신촌타프[위치] 활동비:25000원(재료포함) (순서) 1. 드로잉이란? 2. 드로잉 연습 3. 드로잉 레시피 따라하기 4. 드로잉 감상 / 자유토론 5. 나만의 드로잉 레시피 만들기 / 소개 (소개) 이 워크샵은 짧은 시간이지만 드로잉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실습, 감상과 비평까지 할 수 있는 워크샵입니다. 먼저 각자가 생각하는 드로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워크샵을 시작합니다. 이 워크샵의 목적은 드로잉을 어렵게 생각하던 사람도 자유롭고 쉽게 드로잉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과 사소한 것에서 다름의 미학을 발견하는 것에 있습니다. 드로잉 레시피는 말 그대로 드로잉 하는 법입니다. 작가가 그린 어떤 이미지를 공개하지 않고 레시피만을 제공하여 함께 그리는 .. 2012. 9. 11. [신촌타프] 책나눔모임, 길위에서 만나다! 신촌타프(TAF) 'BookBookBook' 길 위에서 만나다! 9/15(토) 4시~6시 참가 무료 (음료와 디저트는 각자 취향대로 주문해주세요!) 몇 번의 태풍이 지나가고 가을을 다시 만나고야 말았습니다. 9월에도 신촌타프에서는 BookBookBook 책 나눔 모임을 진행합니다. 신촌타프는 기쁘게 웃고, 친근한 사람들과 어깨를 맞대고 가끔은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슬쩍 리듬을 타보기도 하는 그 '활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 마음과 머리속에서도 '활기'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이고 싶습니다. 신촌타프에서 함께하는 '북북북 책 나눔 모임'은 사실 모양새는 단순합니다. 자기가 읽은 책들을 가지고 나와서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거죠~ 책에 대한 소개를 덧붙이면 호기심을 갖는 다른 참여자가 받아갑니다. 경쟁자가.. 2012. 9. 4. 비로소! 신촌타프 시작하다[1] 비로소! 신촌타프 시작하다[1] - 리브랜딩, 과거 타프 읽기 브랜딩은 브랜드를 관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브랜딩은 기존의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이미지나 연상을 관리하는 것이죠. 만약 브랜드가 가진 아이덴티티를 해칠만한 이미지나 연상이 생겨난다면 그것을 배재하고 기존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브랜드 전략을 짜면서 브랜드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을 브랜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리브랜딩은 기존의 브랜드를 관리하고 유지하는 브랜딩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아이덴티티를 분석하고 그것과 전혀 다르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칫 변화가 커진다면 기존의 브랜드와 이질감이 커져서 오히려 역.. 2012. 9. 1. 비로소! 신촌타프 시작하다! [프롤로그] 젊은 예술가들과 대중이 소통할 수 있고, 그들 서로에게 가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것이 비로소가 하고자 하는 일이랍니다. 비로소는 지난 여름동안 신촌타프에서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리뉴얼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보다 많은 고민을 필요로 합니다. 기존의 이미지를 파악하고 어떤 부분을 변화를 주고 어떤 부분을 이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결정을 해야합니다. 또한 변화하는 부분이 기존의 이미지와 얼마나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인가에 대한 염두가 필요하기도 하죠. 신촌타프TAF는 Total Art Festival의 약자로 장르구분 없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기를 희망합니다. 젊고 신선한 시선을 가진 예술가들과 함께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함께 가치를 나누고 싶은 비로소와 잘 맞는 곳이라고.. 2012. 8. 18. 내방의 콕! 마무리 멘트 지난 27일 내방의 콕 오픈스테이지로 비로소의 ‘내방의 콕’ 시즌 1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문래동 대안공간인 ‘내방’에서 8주동안 기타, 독일어, 일러스트의 강좌로 진행되었던 이번 시즌 1은 기대와 설렘만큼 즐거운 에피소드들도 많았고 꼭 그만큼의 아쉬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방의 콕! 강좌 안내 http://biroso.co.kr/?p=135 내방의 기타 리뷰 http://biroso.co.kr/?p=350 내방의 일러스트 리뷰 http://biroso.co.kr/?p=372 내방의 독일어 리뷰 http://biroso.co.kr/?p=264 아직은 걸음마단계인 ‘비로소’를 믿고 혼신의 힘을 다해 강좌를 이끌어 주신 선생님들과 비록 많은 분들을 모시지는 못했지만, 용감무쌍하게 듣보잡 강좌를 신청하여 주.. 2012. 7. 10. 비로소에 손님이 찾아왔어요! 비로소의 소소하지만 멋진 창조프로젝트 ‘내방에 kock'시즌1이 어느새 마지막 Open Stage를 향해 달려가고 있답니다. 처음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함께 해보자고 조르던 저나 함께 해보겠다고 흥쾌히 허락해주신 선생님들이나 쭈뼛거리는 통나무 무리들이었죠. 그래서 문래동 대안공간 ’내방‘에서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강좌에 대한 걱정과 설렘으로 가슴 콩닥거리곤 했었죠. 리뷰 리뷰 리뷰 물론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비로소와 내방 그리고 선생님들에 대해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분들은 선뜻 강좌를 신청하시지 못하셨고, 그보다 이런 강좌가 있음을 잘 알리기조차도 어려움이 많았다는 것을 인정한답니다. 하지만 한 두명으로 시작한 강좌들이 이만큼 진행되고 또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고 생각하니 비로소가 지향하는 바대로 ’젊은.. 2012. 6. 14. 내방의 일러스트 열기_ 스케치북 위의 상상 드디어 비로소 강좌 ‘내방의 일러스트’가 손현정 선생님과 함께 시작되었답니다. 첫날 수업의 그 설렘이 수업시간 내내 이어지면서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사실 누군가 다른 사람 앞에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그림을 곧잘 그린다는 그림쟁이들도 부담스러운 일일거에요. 그런데 평소 내 손의 근육들이 어떤 지, 그래서 연필을 어떻게 쥐고 힘을 얼마나 주면서 선을 긋는 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저 곧은 선을 그리는 것만으로도 무척이나 진땀 빼게 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선생님은 밝고 친절한 말투로 편안하게 그림을 시작하도록 하셨습니다. 어떤 걸 그려볼 지 머리 속에 떠오르는 단어들을 연상하고 그 연상된 단어를 통해 브레인 스토밍을 해 나가면서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보는 것이었죠. 평소 좋아하.. 2012. 6. 11. 이전 1 ···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