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브랜드 연구소 | 비로소1033 신과함께 (저승편),착하게 살아야겠다 신과함께 (저승편),착하게 살아야겠다 주호민 작가는 어쩌다가 '파괴왕'이 되었을까. 그의 작품은 이렇게 따뜻하고 인간미가 풀풀 나는데 말이다. 의 단행본을 우연한 기회에 읽게 되었다. 평소 웹툰을 즐겨 보는 편인데도 유독 주호민 작가의 작품은 볼 기회가 없었다. 웹툰이 기원인 작품을 단행본으로 보는 것이 그 나름의 맛이 있겠으나 나는 아무래도 몰아보는 주행도 아닌, 한주 한주 감질나게 기다리며 댓글까지 정독해가며 봐주는 것이 재미다. 그래도 단행본은 시선을 작품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몰입을 더 많이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스토리도 더 보이고 캐릭터도 잘 보인다. 구석구석 그려진 그림부터 미처 보지 못한 것을 볼 수 있도록 체화되어있기에 읽는동안은 강력한 느낌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아무래도 검.. 2017. 7. 18. 문화 브랜드 연구소 비로소입니다. 비로소 | 강연·기고·연구 협업 안내시대의 기술과 문화, 그 안에서 삶의 가치를 읽습니다.안녕하세요, 비로소 문화브랜드연구소 소장 장효진입니다.기계공학을 전공하고 문화콘텐츠학 박사가 되기까지, 그리고 마케터와 기획자로 현장을 누비며 일과 삶을 건너오는 동안저를 움직이게 한 단 하나의 질문은 "우리는 무엇으로 삶의 가치를 높이는가"였습니다.비로소 블로그는 빠르게 변하는 기술과 문화의 흐름 속에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삶의 가치, 마인드셋, 그리고 워킹맘의 정서적 균형을 연구하고 기록하는 공간입니다.1. 주요 연구 & 기록 주제[가치노트] 삶의 조급함을 비우고 방향을 찾는 마인드셋[엄마연구] 워킹맘의 정서적 독립과 일·삶의 균형[문화해석] 책, 영화, 문화기술 속에서 발견한 삶의 인사이트말로만 그치는 이.. 2017. 7. 14. 독립잡지 딴짓, 여섯번째 딴짓을 만나다 독립잡지 딴짓, 여섯번째 딴짓을 만나다 책방 연희에 들러 손솜씨의 전시를 보고 손솜씨의 엽서와 이 을 사왔습니다. 여섯번째 나온 이 독립잡지는 사기는 4월에 샀지만 나온지는 조금 지난 잡지였습니다. 책방에서 이런저런 책들을 살펴보다가 이 잡지를 넘겨 보았는데, 웹툰 이미지가 원래는 인쇄용이 아니었는지 이미지가 다소 깨진 것 외에는 편집이나 내용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나 리타가 관심을 두고 있는 문화공간의 플랫폼, 사람들의 네트워크와 관련한 내용이 눈길을 끌었어요.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동네들을 소개하는 코너도 재미있었구요. 사실, 애초에 문학과는 거리가 좀 있어서 사색이 깊은 글은 친하지가 않거니와 많은 문장으로 한가지 사유를 이야기 하는 긴 호흡을 못견뎌 하는 성미라서 독립잡지의 글들은 잘 읽히.. 2017. 5. 14. 부산 빵집, 옵스 해운대점에 들렀습니다. 부산 빵집, 옵스 해운대점에 들렀습니다. 뭐랄까. 우리나라사람들만 그러는 것인지는 몰라도, 여행을 가면 꼭 맛집은 기본으로 들러줘야 할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리타가 사는 동네에서 많이 떨어지지 않은 동네 백화점에 떡하니 입점하고 있는 빵집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냥 한번 찾아보게 되더군요. 바로 부산 빵집 옵스입니다. 부산을 들르기 전 전주에서 1박을 하였는데, 그곳 빵집인 풍년제과는 초코파이가 유명하죠. 저녁을 배불리 먹어서 그랬는지, 왠지 다른 주전부리가 먹고싶어서였는지 이상하게 풍년제과는 들어서고 싶다는 생각을 안했네요. 거기도 들렀다면은 대전 성심당, 군산 이성당에 이어 부산 옵스에 전주 풍년제과까지 나름 전국 유명 빵집을 둘러보게 되는 셈이었는데 말입니다. 해운대의 여름 성수기 직전의 바다를 .. 2017. 5. 14. 브런치북 프로젝트 금상 수상했습니다. 브런치북 프로젝트 금상 수상했습니다. 리타가 그동안 쭉 관심을 가진 주제를 올해에는 꼭 책으로 내보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카카오 브런치 플랫폼의 브런치북 프로젝트 공모에 도전하기로 했지요. 그래서 부랴부랴 작가신청부터 했습니다. 작가가 되야지만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는데 혹여라도 작가등록이 되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을 또 찾아봐야했죠. 다행히 신청이 받아들여지고 3월 한달간의 프로젝트 기간동안 라는 제목으로 15편의 글을 등록하였습니다. 원래는 문화기획을 중심으로 글을 써볼까 하다가 제게 문의했던 분들의 관심거리는 공간을 운용하면서 작은 공간에서의 문화활동이 많다는 것을 떠올려 구체적으로 접근해보았습니다. 문화기획이나 문화공간운영의 강연에서 느꼈던 아쉬운 점이 2시간 내외의 시간동안 제.. 2017. 5. 12. 비엠산부인과 런치파티 다녀왔습니다. 비엠산부인과 런치파티 다녀왔습니다. 벌써 우리 진주가 태어난지 10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작년 이맘때 만삭으로 이런저런 고민도 많았고 모든 것이 낯설었는데, 벌써 조금 있으면 돌이 되네요. 대학원 논문에, 책 준비로 바쁜 봄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반가운 소식이 왔습니다. 리타가 진주를 낳은 산부인과에서 점심 모임을 준비했다고요. 마침 시간이 되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참석했습니다. 벌써 7회를 맞이한 행사더라구요. 안산 계절밥상에서 모였는데 안산점은 처음 방문이었는데 괜찮았어요. 아기 정기 검진은 동네 소아과를 가느라 산부인과 근처로 갈 일이 좀처럼 없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반가운 선생님들을 만나게 되어 좋았습니다. 조리원에 있을 때 거의 혼자 있어서 동기가 없었는데 이렇게 비슷한 월령의 아이들 엄마들을.. 2017. 5. 12. 부산 가족 여행, 농심호텔 그리고 허심청 부산 가족 여행, 농심호텔 그리고 허심청 부산 해운대가 내려보이는 오션뷰 끝내주는 호텔도 좋지만, 뜨끈한 온천물에 노곤노곤하게 휴식을 취하는 건 어떨까. 같은 물이지만, 바다는 보기에 좋고 몸을 풍덩하고 맡기고 싶은 물은 온천이 제격이다. 부산에 온천하러 간다는 말이 다소 생소하지만 부산에는 온천이 있다. 온천수가 나오는 숙소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는데, 이번 가족여행에 농심호텔을 선택한 이유도 바로 온천때문이었다. 호텔과 연결된 허심청이라는 목욕탕이 워터파크도 아니면서 돔형의 천창을 가지고 있는 제법 규모가 있는 곳이라기에 한번 가보고 싶었다. 또 유명한 웹툰인 '목욕의 신'의 배경이 된 곳이라기에 더더욱 내부의 모습이 궁금해졌다. 전주여행 후 임실에서 1박을 하고 온 터라 조금은 피곤한 상태로 호텔에 .. 2017. 5. 9. 부산 여행 추억 하나, 청송골 갈비 부산 여행 추억 하나, 청송골 갈비 고기라면 다 맛있다고 생각한다지만, 정갈한 반찬에, 분위기에, 깔끔한 내부 등등 고기맛이 절로 동하게 하는 집이라는 평가를 내려본다. 우연히 근처를 지나다 주위 고기집을 검색해서 '얻어걸린'집이지만, 입장할 때부터 뭔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이다. 이번 부산 여행에서 나름 한꼭지를 차지할만큼 괜찮은 공간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낮이 아닌 저녁에, 그것도 저녁시간을 좀 지나서 사람이 빠진 시간에, 우리 가족만이 조용하게 저녁을 먹을 수 있었던 황금색 공간을 기록해보겠다. 주위 고기집 검색 리스트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아니었음에도 이름에서 뿜는 아우라를 감지한 것인지, 일단 청송골로 향하기로 하고 차를 돌려 골목 안쪽으로 들어섰을때만 하더라도 만약 영 아니다 싶으면 그 .. 2017. 5. 9.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1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