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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소식62

비로소! 신촌타프 시작하다[1] 비로소! 신촌타프 시작하다[1] - 리브랜딩, 과거 타프 읽기 브랜딩은 브랜드를 관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브랜딩은 기존의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이미지나 연상을 관리하는 것이죠. 만약 브랜드가 가진 아이덴티티를 해칠만한 이미지나 연상이 생겨난다면 그것을 배재하고 기존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브랜드 전략을 짜면서 브랜드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을 브랜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리브랜딩은 기존의 브랜드를 관리하고 유지하는 브랜딩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아이덴티티를 분석하고 그것과 전혀 다르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칫 변화가 커진다면 기존의 브랜드와 이질감이 커져서 오히려 역.. 2012. 9. 1.
비로소! 신촌타프 시작하다! [프롤로그] 젊은 예술가들과 대중이 소통할 수 있고, 그들 서로에게 가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것이 비로소가 하고자 하는 일이랍니다. 비로소는 지난 여름동안 신촌타프에서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리뉴얼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보다 많은 고민을 필요로 합니다. 기존의 이미지를 파악하고 어떤 부분을 변화를 주고 어떤 부분을 이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결정을 해야합니다. 또한 변화하는 부분이 기존의 이미지와 얼마나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인가에 대한 염두가 필요하기도 하죠. 신촌타프TAF는 Total Art Festival의 약자로 장르구분 없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기를 희망합니다. 젊고 신선한 시선을 가진 예술가들과 함께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함께 가치를 나누고 싶은 비로소와 잘 맞는 곳이라고.. 2012. 8. 18.
내방의 콕! 마무리 멘트 지난 27일 내방의 콕 오픈스테이지로 비로소의 ‘내방의 콕’ 시즌 1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문래동 대안공간인 ‘내방’에서 8주동안 기타, 독일어, 일러스트의 강좌로 진행되었던 이번 시즌 1은 기대와 설렘만큼 즐거운 에피소드들도 많았고 꼭 그만큼의 아쉬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방의 콕! 강좌 안내 http://biroso.co.kr/?p=135 내방의 기타 리뷰 http://biroso.co.kr/?p=350 내방의 일러스트 리뷰 http://biroso.co.kr/?p=372 내방의 독일어 리뷰 http://biroso.co.kr/?p=264 아직은 걸음마단계인 ‘비로소’를 믿고 혼신의 힘을 다해 강좌를 이끌어 주신 선생님들과 비록 많은 분들을 모시지는 못했지만, 용감무쌍하게 듣보잡 강좌를 신청하여 주.. 2012. 7. 10.
비로소에 손님이 찾아왔어요! 비로소의 소소하지만 멋진 창조프로젝트 ‘내방에 kock'시즌1이 어느새 마지막 Open Stage를 향해 달려가고 있답니다. 처음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함께 해보자고 조르던 저나 함께 해보겠다고 흥쾌히 허락해주신 선생님들이나 쭈뼛거리는 통나무 무리들이었죠. 그래서 문래동 대안공간 ’내방‘에서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강좌에 대한 걱정과 설렘으로 가슴 콩닥거리곤 했었죠. 리뷰 리뷰 리뷰 물론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비로소와 내방 그리고 선생님들에 대해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분들은 선뜻 강좌를 신청하시지 못하셨고, 그보다 이런 강좌가 있음을 잘 알리기조차도 어려움이 많았다는 것을 인정한답니다. 하지만 한 두명으로 시작한 강좌들이 이만큼 진행되고 또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고 생각하니 비로소가 지향하는 바대로 ’젊은.. 201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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