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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연구소904

아이와 가족 나들이 데이트 추천 코스, 안양 1번가부터 안양 중앙 시장 순대 곱창 골목 둘러 보기 날씨가 좋아서 교외로 나들이 많이 나가는 시즌이다. 수도권에서 갈만한 곳도 많지만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할 때 새로운 공간을 탐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이를 데리가 가는 부모 입장에서도 예전 기억이 새록 올라오는 것이 나쁜 시간만은 아니다. 또 필요한 식료품이나 물건을 살 수 있어서 일석이조다. 여러 유명 시장이 있지만 안양역에서 도보로 이동하면서 다양한 쇼핑 형태를 구경할 수 있는 코스를 추천한다. 오랜 시간 많은 세대에게 사랑을 받는 쇼핑거리로 밤이고 낮이고 사람이 많은 곳이다. 안양은 날씨와 계절에 관계 없이 쇼핑을 테마로 아이와 나들이를 할 수 있는 곳이다. 날씨가 좋으면, 안양역에서 바깥으로 나오면 바로 왼편에 이어지는 상가거리인 안양 1번가로 나가서 즐비한 옷가게, 카페, 프랜차이즈 매장을.. 2024. 4. 19.
원더풀 월드, 멱살 한번 잡힙시다, 하이드, 왜 지금 드라마는 여성 영웅 주인공인가? 지난 주말 MBC 드라마 가 무난한 시청률로 종영을 맞았다. 김남주의 오랜만의 MBC복귀작으로 홍보에 많이 신경을 썼다. 차은우에게는 그간 맡았던 외모를 내세운 엄친아 역할에서 벗어나 사연있는 캐릭터의 한층 깊이 있는 연기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 KBS 월화 드라마 와 JTBC 토일 드라마 에도 김하늘, 이보영이 주인공을 맡아 긴장감 높은 범죄, 추적,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를 선보이고 있다. 이 , 세 드라마는 주제와 배경이 서로 다를지언정 캐릭터 구성과 구도가 비슷한 부분이 많다. 캐릭터 간 갈등 구조가 비슷한탓에 스토리 라인도 얼핏 비슷하다. 그 비슷한 점을 꼽아보면 다음과 같다. 1. 가장 행복한 일상에서 비극을 맞는 실력자들 우선 세 드라마의 주인공인 여성 캐릭터의 직.. 2024. 4. 19.
화성 새솔동 해남식당 깔끔한 한식이 그리울 때 돌솥밥에 제육 김치찌개 고등어 구이까지 모처럼 돌솥밥에 쌈밥을 먹을 수 있는 식당에 다녀왔다. 평소 가던 곳 말고 동네에 깔끔해 보이는 식당을 벼르다가 다녀온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린 아이들과 가기에 적당하다. 한식이 주 메뉴라서 아이들과 함께 배부르게 밥을 먹을 수 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방이 준비되어 있는데다 매장이 적당히 넓어서 다른 손님들과의 테이블이 간격이 적당히 떨어져서 테이블끼리 대화가 자유로운 편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활동도 많아지고 5월 가족모임이 많아질텐데 아무래도 남녀노소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 않는 메뉴를 고르자면 한식일 것이다. 좋은 밥으로 가마솥밥을 지어 밥맛도 좋고 김치찌개, 수육, 불고기, 쭈꾸미볶음, 닭도리탕, 뼈전골, 부채살구이 등 메인 메뉴도 다양한데다 돌솥밥과 메인메뉴를 묶어서 2,3인.. 2024. 4. 12.
오행설 '파묘' Vs. 4원소설 '엘리멘탈', 결국 관계의 문제 결국 한국식 오컬트 무비 '파묘'가 천만관객을 넘었다. 천만관객 막차를 타고 혼자 조조를 보고 나오는 길에 최민식이 연기한 여우가 호랑이의 허리를 다시 이어 붙인 오행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여기에 아이가 VOD로 주구장창 보고있는 '엘리멘탈'의 이야기와 비교할 만하다 싶었다. 는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퇴마, 서스펜스 오컬트 무비다. 풍수사, 장의사 그리고 무속인이 등장하는 한국스타일의 오컬트 장르를 선보였다. 장재현 감독의 , 와 결이 같다고 볼 수 있다. 쇼박스의 깨발랄한 오프닝이 음소거 되어 시작하더니 비행기의 듣기 불편한 소음으로 시작하는 것에서 부터 파묘의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에 압도되었다. 스튜디어스가 일본어로 말을 거는 장면에서 굳이 영어(도착지가 LA)나 한국어(국적)가 아닌 유창한.. 2024.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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