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콘텐츠 연구소1002 문화예술브랜드 소개 페이스북 페이지, 아트시티 얼반소울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이벤트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금도 홍대, 제주 혹은 춘천의 어딘가에는 즉흥연주회가 열리거나 소소한 상영회를 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큰 매체에 큰 행사도 많지만 소소하지만 의미있는 행사에 대한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매체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활동을 지켜보기도 하고 관심있는 모임에 부담없이 나가볼 수 있는 친근한 창구가 있다면 좋겠습니다. 소소한 이벤트일수록 참여인원에 한계가 있지만, 대개는 홍보가 잘 되지 않아 아깝게 지나치는 경우도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 동안 운영해오던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편하여 문화예술이벤트를 알리고 아티스트를 소개하도록 하였습니다. '아트시티 얼반소울' 이라는 이름으로 작은 공예품을 다루는 아트브랜드, 아티스트의 개인전, 끼.. 2014. 1. 26. 이화여대 이인화 교수님 강의계획, 디지털글쓰기 페이스북 친구 이인화 선생님이 포스팅으로 대학원 수업의 청강을 위한 페친에게 수업 계획서를 올렸습니다. 내용이 흥미로운 것들이라 기초자료로 제시된 텍스트들을 읽으면서 나름의 독학을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그간 읽었던 책들과 비교도 하고 얼마전 읽었던 '비주얼컬처'나 '문화디자인'등과 같은 책과의 접점에서 비교를 해볼 수 있지는 않을까 합니다. 예전 선생님이 쓰신 '디지털 스토리텔링'책으로 공부하던 것도 생각나고 학회 때 친근하면서도 핵심을 명확하게 짚어 나가는 발표도 문득 생각이 납니다. 페북에서 '소장님'이라고 친근하게 불러주시는 것을 생각하면 조금 더 부지런히 읽고 익히고 경험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등. 어제 읽었던 책에는 인문학의 위기를 우려하던 2000년 즈음의 상황이 담겨있었습니다. 시각예술학.. 2014. 1. 23. 포토샵 배우는 리타입니다. 일전에 이야기한 것 처럼, 요새 포토샵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이 벼르던 것인데 새해맞이 계획으로 친한 언니에게 부탁해본 것이 진짜 맞춤 과외를 받으면서 직접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 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 많고 잊어버리기도 하고 서툴러서 이미지가 세련되지 못한 것은 있지만, 그동안 그림판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 가면서 힘들었던 점들이 많이 해소된 것 같아서 좋습니다. 나우언니 http://blog.naver.com/naussika 는 웹 디자이너이면서 보석디자이너의 꿈을 키워가는 부지런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함께 이야기하면 언제나 유쾌하고 힘이 납니다. 힘들거나 짜증나는 일을 이야기해도 멀리서 듣는 사람들은 아마 무척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줄로 .. 2014. 1. 20. 전시 디자인의 모든 것, 공간의 커뮤니케이션 전시는 펼쳐 보인다는 뜻입니다.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에 대한 고민이 전시 디자인에는 중요합니다. 같은 주제라도 역사적 사회적 맥락을 달리 하는 공간에서는 다른 경험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공간자체가 가지고 있는 개성이 전시내용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대상이 학식이 높은 사람인지 어린이인지 학생인지 혹은 디자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예술가들인지에 따라 스토리텔링 방법이 달라져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주로 미술전시와 아트상품의 쇼케이스 전시를 진행해보기도 하고 규모가 큰 박물관과 전시회와 박람회의 경험을 돌이켜본다면, 역사, 과학 그리고 미술전시에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중요하게 다뤄야 하는 부분이 조금씩은 다르다는 것을 금방 알게 됩니다. 은 이러한 주제별 전시에 대해 이야기 .. 2014. 1. 20. '마음을 훔치는 공간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왜 그곳에만 가면 돈을 쓸까? 교회나 신전, 결투장이나 대자연 속에 있으면 사람은 한없이 작아지지만 한편으로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전쟁이나 대재앙을 겪거나 극심한 공포 속에 있지 않아도 우리는 그러한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아이들의 놀이터가 그러하고 극장이나 테마파크가 그러합니다. 우리 주변의 다양한 상점들은 어떠할까요. 박물관이나 유명브랜드의 랜드마크가 될 만큼 독특한 모양의 건물들을 대하면 각기 특유의 정서를 불러 일으키게 됩니다. 그렇다고 모두 긍정적인 감정은 아닐 수도 있지만, 그럴수록 공간을 디자인하는 이들은 개성넘치는 외형과 그 안을 채우는 모습, 그 안을 거니는 이들의 동선과 만나게 되는 콘텐츠들을 다루는 데에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은 크리스티안 마쿤다의 책으로 아름답고.. 2014. 1. 19. 색다른 분식메뉴,옥천 풍미당 '물쫄면' 옥천에 간 것은 순전히 물쫄면을 먹어보기 위해서였습니다. 물쫄면은 서울사람들한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메뉴라서 어떤 모습인지 상상하기도 어려웠습니다. 냉면에도 물냉면, 비빔냉면이 있는 것 처럼 쫄면에도 물쫄면과 비빔냉면이 있는데 우리는 그동안 쫄면은 비빔냉면만 먹어 온 셈입니다. 2년 전 보다 가격은 조금 올랐지만 비주얼은 그대로네요. [도라미님의 블로그 소개글] 쫄면(물/비빔), 칼국수 5000원, 김밥3000원 풍미당은 원래 용산에 있는 물쫄면집을 가고 싶어한 지인덕분에 찾은 곳입니다. 지방의 맛집들이 예의 그렇듯이 뭔가 무뚝뚝하지만 메뉴의 선택에 있어서는 명확하게 '물쫄면'을 권했습니다. 리타는 거꾸로 호기심이 발동하여 꼭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 할 것 같아서 비빔쫄면을 같이 시켰습니다만, 그것은 실수.. 2014. 1. 17. 공간의 가능성확장. 스페이스 클라우드 지난 가을부터 스페이스노아의 활동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공간에 관심을 가지고 좀 더 많은 이들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기 위해 노력하는 행보들을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워크샵을 떠나기도 하고 관심있는 영역이라면 매체나 공간에 상관없이 부지런을 떠는 운영자의 모습이 참 멋져보이기도 했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스페이스클라우드 http://www.spacecloud.kr/ 베타 오픈 소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문화공간을 운영하면서 전시, 강연 등의 문화기획을 진행하고 또 그러한 행사의 대관을 유치하면서 느낀 여러가지가 머리 속을 지나갔습니다. 이 서비스는 좋은 기운을 나눌 수 있는 멋진 행사들이 담길만한 좋은 공간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위치와 모습, 구비하고이 있는 설비와 규모, 대관 가격을 한자리.. 2014. 1. 15. 이제야! 닥터프로스트 이종범작가님싸인! 새해 밝았는데 잠시 재정비를 해야하는 비로소. 죽지않아~ 2014. 1. 10. 이전 1 ··· 74 75 76 77 78 79 80 ··· 1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