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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연구소1002

2013 해외전망, 트렌드 1. LG경제연구원 2012년 세계경제는 유로존 재정위기 확산으로 뚜렷한 둔화추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세계경제의 긍정적 측면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초래했던 구조적 문제점들이 부분적으로 해소되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의 주택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고 가계부채도 상당부분 조정되면서 가계 소비여력이 회복되고 있다. 중국도 주택경기가 반등하면서 긍정적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 정부의 재정건전화를 위한 적자축소는 2013년에도 지속되면서 세계경제의 본격적인 회복을 제약하는 요인이 될 것이다. 선진국들은 2013년 세계GDP의 0.5% 규모의 재정적자를 줄여나갈 것으로 추정된다. 유로존의 불확실성도 여전히 남아 있을 것이다. 급박한 유동성 위기는 줄었지만 위기국의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과정에서 재정건전화가 .. 2013. 1. 31.
2013 국내 동향, 트렌드 각 연구원이 내놓은 우리나라 2013년의 전망입니다. 주로 경제적인 이슈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문화 예술에도 전반적으로 주택난과 고용 및 복지와 관련한 경제적인 어려움과 맞물려 눈높이를 맞추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1. LG경제 연구원 우리경제는 유로존 위기 등 대외 충격의 영향으로 심한 경기부진을 겪고 있다. 불확실성 확대로 세계 내구재 수요가 위축되면서 수출의 차질이 컸다. 다행히 최근 세계경제는 점차 안정을 되찾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면서 내년 세계경제는 올해보다 성장세가 소폭 높아질 전망이다. 더욱이 올해 크게 위축되었던 세계교역이 내년에는 다소 회복될 전망이다. 선진국 소비자들의 내구재 수요가 완만하게 재개되면서 우리나라의 내구재와 관련부품 수출이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과.. 2013. 1. 31.
유익한 문화교양 프로그램 '즐거운 책읽기' 늦은 시간 하릴없이 TV채널을 돌리다가 유난히 멋진 문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Artist Artistar 공감을 얻고 그만큼 가치를 나눌 수 있다면 예술가로서는 여간 기쁜 일이 아닐 것입니다. 영국의 현대미술을 조망한 이라는 책을 들어 이야기를 나누는 한 자락에 등장한 이 말이 뇌리에 박히네요. 스타라는 것이 한순간 섬광이 아니라 스스로를 오랜 기간에 걸쳐 충분한 온도가 되어 고유의 색깔로 타오르는 것이라고 본다면, 예술가도 끊임없이 노력하다가 결국에 스스로가 빛을 발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이 인상적인 단어 뒤이어서 게스트인 화가 임옥상님이 영국의 현대 미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었습니다. 영국의 젊은 미대생들이 직접 창고를 빌리고 그 안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비평가와 예술관련 인사들을 초대하였다는 .. 2013. 1. 30.
돌아오지 말았어야 할 '가문의 귀환' 하필 박신양의 '박수건달'과 비슷한 시기에 개봉해서 더 손해를 보았을. 전작의 장점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고유 브랜드가 진화하지 못한 전형적인 예. 은 분명 하나의 브랜드입니다.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에게 '가문의 영광'이라고 하면 전라도 사투리 구수하게 쓰는 단순 무식한 형제들이 나오고 다소 과격하지만 기본적으로 선량한 본래모습에서 친근함을 떠올립니다. 지식보다 몸이 먼저 나가는 그들에게 연민을 느끼다가도 해피엔딩을 찾아가는 우당탕하는 과정에서 대리만족을 느끼게 되는 겁니다. 이런 브랜드화된 영화에서는 그 브랜드 자산을 속편의 성공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가문의 영광도 이미 4편의 속편을 내놓았고 누적 관객 수도 1000만을 넘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가문의 영광'은 '가문', '가족'이라는 개념을.. 2013. 1. 29.
'모임중계 플랫폼' 온오프믹스, 위즈돔, 에브리클래스, 후풀 간단 비교 제작년 쯤 한창 소셜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대중으로 불어닥쳤습니다. 스마트폰 보급이 순식간에 기존 피처폰을 앞질러 가고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창업 붐이 조성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지연, 학연 혹은 같은 직장을 다닌 이력을 통해 이메일리스트와 전화번호 리스트를 타고 예전 알고 지내더 지인들과 다시 근황을 스스럼없이 이야기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치 십여 년 전 '아이러브스쿨'때 처럼 모바일로 더 강력해진 일상 감성 공유가 이뤄지게 된 것이죠. 처음에는 이렇게 시간과 공간의 공백이 커져버렸지만 다시만나게 된 예전 지인들이 반갑고 또 그들의 근황을 들을 수 있어서 여간 기쁜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몇시에 일어나서 무얼 먹고 어떤 영화를 보고 또 어느 회사에 다니고 어떤 업무로 어디에 외근을.. 2013. 1. 25.
올레 악동뮤지션 'All Ip' 어제 공개된 올레의 새로운 광고에 눈길이 갑니다. 악동뮤지션의 'All Ip'는 '스마트폰, TV, 태블릿, 인터넷과 집전화 / 꿈으로만 이뤄졌던 상상의 언덕을 지나 / 모든 게 경계 없이 모든 게 연결되고 ...'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작년 십센치버스커버스커의 '빠름빠름빠름'이 인기를 누렸습니다. LTE등장을 위시한 속도품질을 강조한 것이었는데요. 이번에는 속도는 물론이거니와 유무선 인터넷을 통한 n스크린을 통합하여 이른바 크라우드컴퓨팅을 통한 자유로운 스마트생활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애플의 광고를 통해 태블릿과 스마트폰이 선없이도 연결되고 척척 알아서 동시에 업데이트가 되는 것을 심심하지 않게 보았는데요. 새로운 집전화 모델(cctv,아이들 동화책, tv시청 서비스, 영상통화 기능)을 추가하여 .. 2013. 1. 24.
소설'응답하라 1997' 드라마보다 100만배 유익한 지난 가을은 정말이지 드라마 가 인기였습니다. 그 여파로 다양한 패러디 광고가 나타나기까지 했으니까요.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지금 우리 사회의 허리쯤 되는 사람들입니다. 사회생활 십년쯤 되고 결혼을 했다면 위로는 부모님을 아래로는 갓난쟁이 한둘은 껴안고 있을 나이일겁니다. 워낙 경제가 어렵고 고령화될수록 추억팔기 상품이 잘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중노년의 추억이 아닌 한창 일하고 아직도 젊다 외치는 우리네 이야기를 하고 보니 또 그 시절이 자꾸 생각나집니다. 게다가 90년대 이야기가 '7080쇼'마냥 추억이고 때 지난 그 무엇이 되었다는 것이 조금은 울적해지는 것도 같네요. 종이책은 그대로 미디어이며 저장장치입니다. 또 이야기를 가장 최적화하여 드러내어 만들어 낸 상품이죠. 그래서 그 두께나 표지.. 2013. 1. 24.
비로소, 신촌타프 웹진'일생'에서 소개 오는 1월 26일(토) 오전 11시-오후9시까지 '우리 앞집에는 아티스트가 산다'라는 문화예술 행사를 신촌타프에서 진행하는 '일생'팀의 웹진에서 비로소와 신촌타프를 소개해주셨답니다. ^^ 본문 http://ilsaeng.tistory.com/entry/stage001-08 청춘과 예술 그리고 꿈을 향한 열정이 가득한 신촌이라는 공간에서 예술과 문화를 이야기 하는 건실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3.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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