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콘텐츠 연구소1008 당신이 새로운 분야에 진출하기 위한 가이드 8단계 by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이자 경희 사이버대학 겸임교수인 명승은님의 란 제목의 SNS글을 두고 기억해두려고 블로그에 스크랩합니다. (문제가 될 시 비공개/삭제 하겠습니다.) 당신이 새로운 분야에 진출하기 위한 가이드 8단계 by명승은 http://www.venturesquare.net/ 2016. 5. 19. 평촌 계절밥상, 맛있게 즐기는 방법 [평촌 계절밥상] 몸에 좋은 음식 마음껏 먹기 모처럼 동생과 점심을 먹었습니다. 몸에 좋은 것을 마음껏 먹자는 의도로 찾은 곳이 바로 '계절밥상'인데요. 한식을 테마로 한 부페입니다. 요즘들어 부쩍 무거워진 리타인 탓에 대중교통으로 멀리 행차하는 것이 힘에 부치기도 해서 동생이 리타가 있는 곳 가까운 평촌으로 나와주었어요. 원래 블로깅을 염두하지 않고 먹방을 마친 뒤라서 사진은 동생이 새침하게 찍은 사진밖에 없지만, 집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다가 모처럼 영양소 가득한 음식을 먹은 기념으로 슬쩍 남겨봅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지만, 제철을 맞은 신선한 재료로 만든 한식이 주가 되었구요. CJ계열이라 CJ One 카드 적립도 가능합니다. 평일 런치의 경우 14900원이고 디너는 22900원이네요. 다소 무리.. 2016. 5. 19. [웹툰] 아수라발발타, 모두 다 이루어지길! [웹툰] 아수라발발타, 모두 다 이루어지길! 한껏 해리포터 볼 때는 이런저런 주문에 관심이 있었는데, '아수라발발타'라는 말은 어딘가 모르게 익숙하면서 그 뜻이 뭔가 싶은 말입니다. 잠깐 찾아보니, '모두 다 이루어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네요. 그래서 그런지 리쌍이나 이박사 같은 가수들의 같은 제목의 노래들도 눈에 들어옵니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 정체성이 아직은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종교 관련하여 여러 사람에게 이런저런 질타를 받기도 했는지 10회 쯤에는 작가 현마담의 해명 글이 올라오기도 했던, 웹툰 를 보고 간단히 리뷰를 남겨볼까 합니다. "악귀로까지 보이는 에 등장하는 자신이 신령이라고 하는 캐릭터는 일반적인 신이 아닙니다. 또한 는 무당을 소재로 한 웹툰이지만 포커스는 종교가 .. 2016. 5. 19. [문화기획자의 단어장] 재매개, 미디어 진화의 원리 문화기획자의 단어장 [재매개] 미디어 진화의 원리 [문화기획자의 단어장: 013 재매개 하나의 미디어가 다른 미디어의 표상 양식(representation), 인터페이스, 사회적 인식이나 위상을 차용하거나 나아가 개선하는 미디어 논리 제이 데이비드 볼터와 리처드 그루신(Jay David Bolter & Richard Grusin, 1999/2006)이 같은 이름의 책에서 통찰력 있게 구성해 제시한 개념이다. (뉴미디어 이론, 2013. 2. 25., 커뮤니케이션북스) 불과 몇년 전, 전자책의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기존 종이책이 위협받는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작고 가벼운 디바이스에 수백권의 책을 가지고 다닐 수 있으며 멀티미디어 기능을 겸비한 새로운 형식의 도서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 2016. 5. 3. [책] 재매개 뉴미디어의 계보학, 볼터 & 그루신 [책] 재매개 뉴미디어의 계보학, 볼터 & 그루신 뉴미디어는 말 그대로 새로운 미디어입니다. 그렇다고 이 새롭다는 미디어가 기존의 미디어와 동떨어진 전혀 다른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전 미디어의 영향을 받기도 하고 되려 영향을 주기도 하면서 상호작용하며 발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뉴미디어의 이해는 기존의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제이 데이비드 볼터와 리처드 그루신이 함께 쓴 책입니다. 비록 십여년의 시간이 지난 책이라 할지라도 그 당시의 새로운 것들이 지금 조금은 익숙한 것이 되어 그 사례를 더욱 많이 찾아볼 수 있게 되었고 그들이 주장한 바를 확인해 볼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로운 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들 저자는 우선 재매개라는 제목에 덧붙여진 뉴미.. 2016. 5. 2. [책] 뉴미디어의 언어, 레프 마노비치 [책] 뉴미디어의 언어, 레프 마노비치 뉴미디어라는 말은 신선한 말은 아닙니다. 게다가 '뉴'라는 말의 뜻이 새로운 것을 뜻하므로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그 의미는 퇴색되기 마련입니다. 이미 쓰여진 지 십여년이 지났기에 이 책에 붙은 새로운 이라는 말의 의미를 집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1부 '뉴미디어란 무엇인가'에서 레프 마노비치는 뉴미디어를 네트워크에 연결된 디지털 컴퓨터라는, 정보사회의 새로운 기제가 가져온 새로운 기술 뿐만 아니라 영화나 연극, 활자도서 등 이미 잘 자리 잡은 문화 형식의 기술과 기억, 전문성을 통합하는 혼합종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는 역사적 궤도 안에서 컴퓨팅 기술과 미디어 기술이 접목되면서 서로의 특성이 만나는 지점에서 발생한 새로운 가치의 미디어를 일컫는 것일텐데, .. 2016. 4. 14. 광명동굴, 동굴테마파크 봄나들이 광명동굴, 동굴테마파크 봄나들이 수도권 내에 동굴이 있을거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광명에 동굴 테마파크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2012년 문을 열고 지난 2015년 4월 유료화를 한 이후 10개월만에 백만 관광객을 맞이한 곳이라고 하네요. 벚꽃이 총총한 때, 어디든 달려도 근사한 드라이브가 되는 것 같아 한달음에 다녀왔어요. 광명동굴은 단양의 고수동굴이나 제주의 만장굴처럼 천연동굴이 아닙니다. 오랜 세월 석회암 지대의 침식이나 용암이 지나간 자리가 동굴로 남은 것이 아니라 금광을 캐기 위해 인위적으로 파내려간 동굴이 바로 광명동굴입니다. 그래서 그 속에는 광부들의 애환이 묻어있으며, 금강 채취를 위해 지하 7레벨의 구조를 만든 특징이 있습니다. 광명동굴은 광명에 위치하고 있으며 7호선 철산역에서 17.. 2016. 4. 13. [책] 들뢰즈와 미디어, 최영송 [책] 들뢰즈와 미디어, 최영송 들뢰즈는 뉴미디어를 공부하는 데 있어서 넘지 않으면 안되는 산인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책마다 등장하는 그의 이름을 그냥 넘기기가 어려워, 우선은 "들뢰즈와 미디어"라는 콤팩트한 단행본을 발견하였습니다. 문득 리좀, 단절, 비소통 등의 용어가 떠오르는데요. 미디어를 연구하는 신문방송학과의 교수인 최영송교수님의 들뢰즈의 이론과 '지금, 여기'의 이야기를 적절하게 엮어 설명하는 부분은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더 깊이있는 이해를 하기 위해서는 조금 두툼한 책을 차근차근 읽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입니다.) 들뢰즈의 비소통 개념은(전달과 공유라는 주류모델)에 대한 비 판적 대안으로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미디어의 패권이 신문과 방송으로부터 인터넷과 SNS로 넘어가고 .. 2016. 4. 8.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1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