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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연구소1002

녹색연합 '산양 전시'기획 이야기 최근들어 리타의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분들과 메일을 주고 받거나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또 새로운 일을 벌여보는 기회를 갖는 일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블로그 교육을 준비하지만 정말 괜찮은 블로그는 못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좋은 만남을 하다보면 더 좋은 블로거가 되어야지 하는생각을 해봅니다. 이번에는 원래 더 일찍 만났어야 했던 녹색연합의 멋진 팀장님과 멋진 활동가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찍겠다고 갑자기 핸드폰을 들이미니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데 그래도 포즈를 잡아주셔서 감사하네요. 눈을 살짝 감은 채로 나와서 사진은 조금 작게 올려봅니다. 리타는 친절하니까요. 강남의 한 커피숍에서 만난 두 분입니다. 오전에 블로그 수업이 있었고 그날따라 일이 겹치는 바람에 100분을 쉴새.. 2014. 4. 3.
[색다른 벚꽃축제] ERICA 벚꽃축제 4월 들어서 뉴스마다 벚꽃 소식과 관련 축제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여의도 윤중로는 이미 지난 주말에도 벚꽃들이 얼굴을 내밀었더라구요. 곳곳에 볕 잘 드는 곳에는 거무잡잡한 가지로 하얗고 고운 꽃봉오리들이 오묘한 매력을 드미는 벚꽃들이 살랑살랑합니다. 벚꽃 축제라고 하면 꽃잎수만큼이나 인파가 몰리는 바람에 사진을 찍어도 과연 무엇을 찍으려고 했던 사진인지 구분하기 어렵지 않으셨나요? 그래서 리타는 늘 우리동네 나만 아는 곳의 벚꽃길을 걷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이를테면 산본역 안쪽 가로수길이라던지, 금정역 철길 따라 주욱 핀 벚꽃 길 같은 우리 주변에 있는 벚꽃길을요. 그리고 안산에 위치한 한양대 에리카 벚꽃길도 아는사람들은 다 아는 명소입니다. 워낙 캠퍼스가 넓고 평지인데다가 산악협동 건물들이 함께 있.. 2014. 4. 2.
소문나는 문화공간 운영하기 (3) 문화공간은 우선 사람이 모이는 공간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일정시간 이상 머물게 되면 우선 무언가를 마시거나 먹어야 하고 또 피로를 느끼기 전에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에 맞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요즘은 비지니스 센터에도 카페가 준비되어 있고 카페나 호텔과 같은 부드러운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해두었습니다. 업무능률도 결국은 사람들이 얼마나 스트레스 받지 않고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드는가에 달려있는 것이기에 이런 변화는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앞서 문화공간으로서 누릴꺼리와 이를 적극적으로 나누고 단골들과 계속해서 관계를 이어나가는 것에 대해 강조했다면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보고자 합니다. 바로 먹고 마시고 쉬는 것에 대한 것입니다. 라는 책을 읽으며 이 기본에 대한 .. 2014. 3. 31.
네이버 메인 변경되었어요. 네이버 메인이 변경되었네요. 지난 달 네이버에서 사전안내에 따라 오픈캐스트 영역이 뉴스캐스트 영역에 흡수되고 전체적으로 이미지가 강조된 너른 영역으로 확장되었습니다. [관련글] 아직 오픈캐스트가 발행되는 스타일이 작은 썸네일에 8-13개의 콘텐츠로 이루어진 이유로 메인에서도 기존 오픈캐스트 영역에 노출되던 스타일그대로 4개가 한꺼번에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미지나 이미지 타이틀이 더 두드러져 보이는 것을 보니 발행 시 이 부분을 더 유념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리타 오픈캐스트 4회도 어서 발행해야겠는데요. [리타의 오픈캐스트 '문화예술과 가까운 생활' 가기] 바뀐 네이버 메인 콘텐츠 배열 장르별 캐스트 안에 오픈캐스트가 들어가 있는 것이 보입니다. 텍스트를 줄이고 이미지 강조형으로 더 직관적인 콘텐.. 2014. 3. 31.
[맛집]망하면 안되니까 Vs. 나만 알고 싶지만 바이럴 마케팅, 입소문 마케팅과 소셜마케팅은 접점이 많이 있습니다. 친구들이 이야기하는 맛집에는 여러가지가 담겨있습니다. 맛과 분위기 교통과 서비스 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만족스러운 경험을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함께 아는 지인들이라면 그들의 취향을 이미 알고 있기에 나에게 그 공간이 충분히 만족스러울 지 대략 알아볼 수도 있습니다. 지인들의 경험담은 마치 친숙한 그들과 함께 그 공간에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 나중에 찾게 되어도 익숙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맛집이든 어떤 독특한 공간이든,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이러한 멋진 사람들이 두루 찾도록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아래는 숨어있는 맛집을 찾았다고 아무에게도 안알려주겠다던 친구가 다시 마음을 바꿔 꽤나 구체적으로 묘사를 하고 있는 내.. 2014. 3. 24.
[블로그]깊고 너른 신변잡기, Sonar&Radar 깊고 너른 신변잡기, Sonar&Radar 지난 [블로그로 알파를 더하라] 모임에서도 이야기 한 내용이지만, 블로그에는 주로 한 두가지의 주제를 담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검색으로만 유입되는 블로그라면 인기있는 키워드로 채워지는 것이 단기간의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들렀던 방문자에게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면 주기적으로 방문해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만에 한두명이라면 주제가 많을 수록 각각의 단골방문객들에게 만족을 줄 수 없을거에요. 하지만 오랜 시간 성의있는 콘텐츠를 쌓아왔다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처음부터 이리저리 만들어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주제에서 다른 주제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 온 블로그라면 그 깊이가 여러개의 블로그를 합해놓은 것 같은 종.. 2014. 3. 20.
비주얼스토리텔링시대,[인포그래픽]정보를 보여주는 법 비주얼 스토리텔링 시대, 정보도 이미지로 비주얼스토리텔링 시대입니다. 멀티미디어를 통해 더 주목을 끄는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글로만 빽빽하게 적힌 텍스트는 쉽게 페이지를 넘기고 로그아웃하고 클릭해서 다른 곳으로 넘어가버립니다. 같은 통계자료라도 목적이나 주제가 무엇인가에 따라 그래프 하나도 달리 표현됩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정보를 보여주는 방법]이라는 글을 보면, 같은 내용을 같은 형태의 그래프로 표현함에 있어도 폰트와 색상 배치를 조금만 달리해도 독자에게 직관적이고 명확하게 내용을 전달 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파이그래프에서 순위별 위치는 아래와 같이 12시 위치에서 오른쪽으로 1위를, 2워는 다시 왼쪽으로 돌아 순서대로 표기하는 것입니다. 또한 시기별 그 변화 추이를 .. 2014. 3. 20.
소문나는 문화공간 운영하기 (2) 이 글은 우리동네 작은 가게들이 문화공간으로서 사람들로 넘쳐 활력있는 공간운영을 염두하여 쓰는 글입니다. 가게이름가게모습가게물건가게사장가게손님 그리고 우리동네의 역사와 문화까지 아우르는 소소한 이야기. 소셜미디어, 스토리텔링, 브랜드, 트렌드, 문화기획에서 마케팅까지. 리타소개 http://ritachang.tistory.com/124 블로그나 카페를 운영해 본 적 있으세요? 블로그는 sns중에 가장 친숙하면서도 조금 무거운 인상을 받기도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처럼 콘텐츠를 쉽고 간단히 올리는 것이 아니라 분량도 다소 길고 멀티미디어를 활용하여 신변잡기부터 전문적인 의견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개인의 콘텐츠를 모아두는 성격이 강합니다. 그러다보니 그 책임감도 크며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201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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