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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연구소1002

[5~6월] 비로소 강좌안내(내방에 kock!) [5~6월] 비로소 강좌안내(내방에 kock!) 문화기업 비로소와 대안공간 내방이 함께하는 강좌가 5월 둘째주부터 8주간 시작됩니다. 열정을 가진 젊은 선생님들과 함께 기타레슨, 시나리오쓰기, 동화책쓰기, 독일어 및 그리기 강좌가 진행되고 마지막 주에는 내방에서 전시및 파티 등의 행사가 치뤄지게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 -월요일: 내방의 독일어 [자세히] -화요일: 내방의 그림 [자세히] -수요일: 내방의 기타 [자세히] -목요일: 내방의 시나리오 [자세히] -금요일: 내방의 수다 [수시공지] -토요일: 내방의 동화책 [자세히] ** 대안공간 내방은 2호선 문래역 7번출구에서 직진, 문래4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성공회교회 옆 건물 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문래동우체국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어 찾.. 2012. 4. 24.
<배틀쉽> 트랜스포머보다 상상력이 부족해 영화를 보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사실 머리로는 감성을 일깨우는 스토리텔링의 매니아적 이유를 들고싶지만, 가끔은 치고박고 싸우고 도대체가 왜 이렇게 이야기가 흘러가는 지 모르겠지만 일단 우리편이 이기는 해피엔딩 영화가 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것도 절대적으로 불리한 순간 우여곡절을 피해 만들어 낸 단 한발의 미사일로 얻어내는 승리같은 것 말이죠. 그런 점에서 은 헐리웃에서 인기를 끌만한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 몇 년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트랜스포머를 떠올린 것도 아마 같은 카테고리 안에 있기 때문일거에요. 사실 시대가 힘들다보니 심각한 이야기에서 잠깐 떠나보고싶은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하지 않습니까?(물론 , 처럼 SNS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의외의 선전을 거둔 영화들도 .. 2012. 4. 23.
<마켓 3.0> 새로운 시장을 이해하자 인간 중심으로 운영되는 동시에, 높은 수익을 내는 기업이 가능할까? 리타가 하고자 하는 기업도 인간이 중심이고 인간이 행복한 그런 것입니다. 나도 고객도 그리고 사회에도 조금이나마 기여를 할 수 있는 그런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마케팅, 브랜딩의 석학인 필립 코틀러의 에서는 '공동창조'와 '협력'이라는 키워드로 사회적 흐름을 반영한 기업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가슴 뛰는 미래비전을 함께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말이죠. 웹2.0이나 미디어2.0이라는 말이 익숙하고 이제는 웹3.0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그러한 점에서 마켓3.0은 이러한 웹, 미디어의 급속한 환경변화에 의해 촉발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의사반영이 가능한 트렌드를 반영한 지금의 시장상황을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2012. 4. 23.
블루베리농장으로 가고싶다! 블루베리와 100일간의 약속 푸르른 봄날, 더 푸른 여름을 약속하러 정다방에 놀러오세요~ 정다방에서 4월 ‘문래아트데이’에 포천의 블루베리 농장 최종오 사장님(블루라이프 bluelife.kr)과 함께 재미있는 행사를 하려고 해요.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블루베리를 직접 아파트나 옥상에서 기를 수 있는 묘목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또한 귀엽고 깜찍한 토피어리도 가지고 오신다고 하니 즐거운 경험이 될 거에요~ :: 일시 4월 21일(토) 오후 2시~ :: 장소 갤러리 정다방 프로젝트 :: 참가비 1만원 (블루베리 묘목+약속카드) *토피어리와 화분, 분갈이 토양도 판매가능. 비료도 얹어드릴게요~ 이날 판매하는 블루베리 화분에는 100일 동안 지키고자 하는 약속카드를 달아줄 거에요~ (정다방에서 50.. 2012. 4. 16.
'안아줘요 파티'를 마치고 지난주에 '안아줘요'라는 이름의 파티를 진행했습니다. 쓸데없이 미혼남녀의 말초적 신경을 건드려보겠다는 발칙한 의도는 아니었다는 걸 먼저 이야기 하고 싶네요. 이날 손님들도 남여노소 직업까지도 다양한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좁다란 공간에 빼곡히 모여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것으로 증명을 했구요. 여자 둘이 카트끌고 여기까지 오면서 버스 두대를 지나오는데 느꼈던 그 '부끄럽구요'느낌 잊지 않겠습니다. ^^ '안아줘요'는 인기 인디밴드인 십센티의 노래이기도 합니다. 지난 겨울동안 이 노래가 리타를 얼마나 위안을 주고 즐겁게 해주었는지 몰라요. 우리는 바삐 살아가면서 가끔은 누군가에게 안겨 휴식도 취하고 위로도받고 따뜻한 체온과 심장박동을 나누면서 내가 살.아.있.다는 생각을 하고자 하지 않나요? 안아줘요 파티의 메인.. 2012. 4. 4.
<4시간> 일주일에 4시간으로도 충분해! 얼마 전 뉴스에서 어느 출판사에서 일 6시간 근무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주5일제가 실시될 때만해도 갑자기 늘어나게 된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평일에서조차 회사에서 머무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는 경향입니다. 모바일 기기 등의 발달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도 업무처리 능률이 떨어지지 않다보니 아마도 물리적 공간에 직원들을 몰아 넣는것만큼 비생산적인 일이 또 없을 것도 같아요. 이미 베스트셀러였다고 하는데, 저는 최근에서야 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는 시점이라서 이런 책이 더 눈이 가게 되고 또 도움을 많이 받게도 되는 것 같아요. 은 소위 뉴리치라는 티모시 페리스의 책입니다. 그는 프린스턴을 나오고 직장을 박차고 나와.. 2012. 4. 1.
알랭드보통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하정우, 공효진이 주연한 영화가 얼마전 개봉했습니다. 이라는 영화죠. 참 타이밍이 절묘하다고 느낀 건, 리타가 최근 라는 책을 읽었고, 그 전에는 가수 짙은의 이라는 노래를 즐겨들었기 때문입니다.(towsome이라는 노래에서는 를 읽는 여자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어느 것에 흥미가 동하면 사람은 그것에만 집중하게 되어 마치 운명이라도 되는 양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왜 내가 이 책에 마음이 동하였고 노래나 영화에서도 그렇게 감동을 받았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을 향하고 있는지도 알아보고 싶어집니다. 에서는 보통의 책에서 모티브를 다수 따왔을 뿐 아니라 보통의 책인 의 문학이라는 장르를 영화라는 다른 장르에서 두드러지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액자식 구성은 맥락을 끊기.. 2012. 3. 30.
<가끔은 제정신>누가 착각은 자유라고 했던가 리타는 3월에 태어났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봄이고 좋아하는 꽃인 후리지아도 이맘 때가 한창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3월에는 기분좋고 설레는 일이 동시다발적으로 리타에게 찾아왔답니다. 그 이야기 보따리는 천천히 풀어놓기로 하고 오랜만에 책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은 심리학교수가 쓴 일상 속 심리학에 관한 책입니다. 만약 심리학에 관심이 있어 이미 책을 여럿 읽은 후라면 그 호기심은 생각보다는 적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존의 책 속 행동심리학 혹은 인지심리학에서의 유명한 일화나 실험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 나 같은 어디선가 한번 쯤은 보았음직한 유명한 착시 이미지들이사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와~' 하면서 새롭다할만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쩌면 .. 201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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